유니테다비타시옹

소개

유니테다비타시옹의 자세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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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프랑스 마르세이유에 있는 유니테 다비타시옹이라 명명된 이 집합주택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르 꼬르뷔제의 새로운 시발점이 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공동주택은 1947년에 착공하여 52년에 준공되었다. 프랑스에 있어서 최초의 공공적인 작업이었다.
대지는 마르세이유시에서 약간 떨어진 넓은 공원이 자리한 곳이며 면적은 대략 3.5ha이다. 외관을 보면 북측은 전체가 벽면이고 동서로는 균등하게 창이나 있다. 길이 165m, 폭 24m, 높이 56m라는 스케일의 건물은 두껍고 견고한 필로티로 지지되어 그곳은 보행로 및 주차장으로 되어 있다. 내부에는 23개 유형의 337주호의 주택이 있고 중간층에는 각종 식료품점이나 레스토랑, 책방, 우체국 등의 서비스기관, 호텔 등이 들어서고 최상층에는 유치원, 옥상에는 공원, 체육관, 수영장, 무대 등이 있다. 각 기초의 기반은 지름 1.5m인 3개의 보위에 있고 필로티의 다리는 간 사이 8.38m로 지지하고 있다.
주호의 밑은 배관이나 기계설비가 수용되어 있다. 그는 가정이라고 하는 사회의 기초적인 구성 세포에 능률과 품질과 이익, 정밀도가 얻어지도록 계획하였다.
각 주호의 기본플랜은 중앙복도를 둘러싸고 남측에 입구가 있고 내부는 메조넷 타입으로 동, 서양방향으로 향하여 태양을 받도록 되어 있다. 복층 부분은 높이 4.8m로 정면은 3.66m이다. 각 주호는 전혀 독립한 것으로 생각되어 각각은 음향을 차단하는 장치를 하였다. 바닥은 불연목재로 금속의 보에 고정하였다.
외관적으로 특징적인 것은 로지아식의 브레이즈 솔레이유인데 이 차양 덕택에 한여름의 강한 태양을 막고 겨울에는 많은 태양빛을 안으로 수용할 수 있다. 또 파사드를 채색하여 이 건축에 활기를 주는 색채에의 해 유니테는 생명이 불어넣어졌다.

참고자료

· 유니테다비타시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