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환경]마르세이유 유니테 다비따시옹(Unite d`Habitation)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6.03.28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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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니테 다비따시옹에 대한 구조, 환경, 의장(입면)적 특성을
조사한 자료입니다.
목차
1. 구조적 측면
2. 의장적 측면
3. 환경적 측면
끝내면서……
본문내용
1945년 여름, 르 꼬르뷔제는 프랑스 정부로부터 집합주택 건물을 위한 연구를 준비하도록 요청받았다. 그 이후 1947년 10월에 기초 돌이 놓인 후 5년 만에 완공된 것이 유니테 다비따시옹이다.
마르세이유의 유니테 다비따시옹은 주거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실현한 공동주택이며, 사회적 창조력에 3차원적인 표현이 부여된 몇 안 되는 건물들 중 하나이다.
이 건물은 마르세이유 교외의 미슬레 대로에 지어졌는데 한 지붕 아래 1600명의 사람을 거주할 수 있게 하였고 원룸부터 아이가 8명인 세대를 위한 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거 단위를 제시한 건물이다.
이제 유니테 다비따시옹의 구조, 의장, 환경적 측면에서 르 꼬르뷔제의 건축원리에 대해 알아보자.
1. 구조적 측면
유니테 다비따시옹을 자세히 보면 수 십 개의 기둥이 거대한 매스를 지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이 바로 필로티이다.
필로티는 르 꼬르뷔제의 근대 건축 5형식의 하나로 다비따시옹은 필로티에 의해 주택과 대지가 유리되고 그 공간에서 환경적인 요소가 결합되어 증발 냉각이 발생하는 곳이 된다.
철근 콘크리트나 철골 구조의 발달로 콘크리트와 철골기둥으로 구조체를 대신 할 수 있게 됐다. 앞에서 말한 바와 같이 주택과 대지가 유리되는 즉 지면을 완전히 해방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필로티가 해결해 주었다.
또한 주택의 공간계획에서는 ‘모듈러 시스템’이 적용되었다. 건물은 길이 140m, 높이 70m의 거대한 크기이지만 인간적 모듈에 의해 계획되어 인간적인 이미지를 느끼게 해주는 건축물이다.
그리고 단위 주택의 폭은 4.5m, 내부로의 길이는 약 15m로 결정되었다. 7-8층에는 다양한 상업시설이 계획되었고, 복도는 3층마다 설치되었다. 복도는 중복도 형식을 취하였으며, 길고 좁은 평면을 가지는 단위주택은 복층형의 단면형상을 가졌다.
기준형 단위 주거는 복층형 아파트가 서로 엇갈리게 맞물려 건물의 단면에서 세 개의 층이 하나의 단위체로 묶어지게 된다. 단면 단위체의 중앙에는 실내가로라 불리는 복도가 있어 위와 아래에 놓이는 단위주거로 진입을 가능하게 한다. 그러므로 진입복도는 3개 층마다 하나씩 생겨나는 단면구조가 생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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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