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국가연합

소개

남미국가연합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남미국가연합의 창설배경
⑴ 미국 영향력의 상대적 약화
⑵ 다양한 국가들의 남미 진출
⑶ 남미 국가들의 경제적 자신감과 실용주의 노선

2. 남미국가연합의 창설

3. 남미국가연합의 운영계획 및 사업내용

4. 남미국가연합의 창설효과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및 자료

본문내용

Ⅰ. 서론
중남미의 여러 나라들은 올 해로 스페인으로부터 독립 200주년을 맞는다.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 아르헨티나, 멕시코, 칠레 등 1809년 에콰도르가 스페인 치하를 벗어난 것을 시작으로 1810년 멕시코 등 5개 국가가 독립 대영에 합류했고, 1811년에는 우루과이와 파라과이가 지독했던 300년간의 식민지 청산에 나서며 독립을 이뤄냈다. 200주년 기념식이 중남미의 여러 나라에서 열렸으며, 기념식뿐만 아니라 중남미 국가들이 스페인으로 독립한 이후 정치적, 경제적으로 어디까지 성장 했는지? 와 중남미 국가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들은 고민들이 주요 화두로 떠올랐다.
300년간의 식민통치 기간은 중남미 국가들에게 여러 가지 후유증을 안겨 주었다. 첫째, 중남미 국민들은 사실상 정체성을 잃어버린 채 지배국이었던 스페인과 자신을 동일시하고 있었고, 둘째, 스페인과 포르투칼이 식민지였던 중남미에게 펼쳤던 대농장제도와 단일작물재배 체제로 인해서 경제적으로 발전되지 못하였다. 제 2차세계 대전 이전까지도 대다수 중남미 국가들은 단일작물에 심하게 의존하는 경제구조를 가지고 있었고, 아직까지도 단일작물 체제에서 벗어나지 못한 국가들이 많다. 중남미 국민들의 잃어버린 정체성과 취약한 경제구조로 인해 많은 중남미 국가들은 가난과, 내전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 중남미 국가들은 1980년 전까지 군부와 쿠데타, 마약과의 전쟁이 끊이질 않았다. 또한, 먼로독트린 이후 미국의 중남미 간섭정책으로 많은 중남미 국가들은 미국의 영향권에 종속되어 있었다.
하지만, 중남미 국가들의 국민들의 의식이 점점 성장하면서 지방에서 자치권이 늘어나기 시작했으며, 선거로 당선 된 정부가 모습을 드러냈다. 쿠바와 온두라스 정도를 제외하면 현재 중남미 31개국에서 대중적인 지지로 선출 된 정부가 구성되어있다. 경제적으로도 많은 문제점이 있었던 대농장제도와 단일작물재배 체제를 벗어나려고 노력했으며, 중남미가 가지고 있는 풍부한 자원을 잘 활용하면서 중남미 국가들은 높은 경제 성장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참고자료

· 송기도(2008).『콜럼버스에서 룰라까지』. 서울: 개마고원.
· 이성형 외(2008). “남미국가연합과 남미 통합의 전망”. 외교안보연구원.
· 최성규(2008). “남미국가연합 창설 배경 및 향후전망”. 해외경제연구소 국별조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