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책론] 독후감 `환경수도, 프라이부르크에서 배운다`를 읽고

소개

`환경수도, 프라이부르크에서 배운다` 라는 책을 읽고 간략한 줄거리와 느낀점, 책의 문제점, 우리나라 환경정책이 앞으로 나가야 할 방향을 모색해보았다.

목차

서론
책 줄거리
본론
결론

본문내용

서론

인구의 급속한 증가, 산업혁명 이후 대량 생산의 가능해짐으로 인해, 늘어나는 인구의 소비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생산량 증가와 소비활동의 가속화를 피할 수 없게 되었다. 또한 일상생활의 편의를 더하기 위한 일회용품이 인기를 끌게 되고, 자연이 무한히 제공되는 자원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로 인해 필요 이상의 소비를 함으로써 환경파괴는 가속화되었다. 이는 막대한 양의 원료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므로 산림의 벌채, 지하자원의 채광 등 환경자원의 부족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다량의 폐기물이 생성되어 환경문제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리고 바다, 공기 등 많은 자연자원들은 공공재로써, 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해 서로 더 많은 자연자원을 소유하고 이용하려고 한다.
그러나 이로 인해 우리는 온실효과로 인한 이상기후, 사막화, 해수면의 상승, 야생동식물의 멸종, 다이옥신 등 유해물질의 만연, 대기 오염, 수질 오염, 폐기물 문제, 토양 오염 문제 등 시간이 갈수록 환경문제가 심각해져 인류의 생존과 지구의 존재를 위협하고 있다. 우리 모두가 살아가는 하나밖에 없는 지구의 하늘과 땅, 그리고 물이 모두 오염되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모두가 지구에서 살아남기 위하여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환경수도, 프라이부르크에서 배운다’를 통해 알아보기로 하자.


책 줄거리

제 1장 ‘원전반대’에서 ‘에너지자립 도시’로
제 4차 중동 전쟁으로 인해 전 세계가 제 1차 오일쇼트를 겪게 된 1970년대 초반 독일은 에너지 부족의 문제를 안고 있었다. 그래서 결정한 것이 ‘비일’이라는 프라이부르크 인근 지역에 원자력발전소를 건설하여 에너지를 공급하려는 계획이 수립되었다. 프라이부르크는 대학도시이자 고딕과 와인의 도시로써, 삼림으로 둘러싸여 있고 중세 고딕양식이 자리 잡은 관광도시로써 아름다운 자연이 공존하는 도시였다. 원자력 발전소가 건설된다면 흑림을 비롯한 아름다운 자연이 파괴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그래서 이 지역 주민들은 이를 반대하기 위해 집회나 시위를 하였다.

참고자료

· 환경수도, 프라이부르크에서 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