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답사 기행문

소개

교양과제로 덕수궁 답사 기행문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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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답사 동기
답사 기행문을 작성하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답사할 곳을 찾아보았다. 도심속의 고궁이라는 매력적인 점에서 덕수궁을 선택해 답사를 나섰다. 아직까지는 궁궐하면 많은 사람들이 경복궁을 떠올리는데, 물론 경복궁도 중요한 역사적 사료지만 근한국사를 통해 본다면 오히려 덕수궁이 더 중요한 사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다.

※ 덕수궁에 관해서
대한제국의 정궁이었던 덕수궁은 원래 성종(9대)의 형인 월산대군의 저택이었다. 임진왜란으로 인해 서울의 모든 궁궐이 불타 없어져 선조가 임시로 왕의 거처로 쓰면서 궁이 되었다. 정릉동 행궁으로 불리던 이곳에 ‘경운궁’이라는 정식 궁호를 광해군이 붙여 주었고, 그 후 광해군은 1615년 재건한 창덕궁으로 어가를 옮기고 경운궁은 별궁으로 남았다.
1897년(고종 34) 고종이 러시아공사관에서 이 궁으로 거처를 옮기면서 비로소 궁궐다운 장대한 전각들을 갖추게 되었다. 궁내에는 진전 ․중화전 등이 세워졌고, 정관헌 ․돈덕전 등 서양식 건물도 세워졌다. 1906년 대안문이 수리된 뒤 대한문으로 개칭하고 정문으로 삼았다. 1907년(순종 1) 순종 즉위 후 고종은 궁호를 경운궁에서 덕수궁으로 바꾸었다. 1910년에는 궁내에 서양식 석조건물인 석조전이 건립되었는데, 8․15 후 이곳에서 미․소공동위원회가 열렸으며, 47년 국제연합 한국위원회가 들어오게 되어 새로운 역사의 현장이 되었다.
석조전은 6․25 후 공원으로 일반에게 공개되었고, 86년까지 국립현대미술관으로 활용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