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은 소설 - 오뚝이와 지빠귀

소개

황정은 소설 - <오뚝이와 지빠귀>
1. 작가소개
2. 오뚝이와 지빠귀의 간략한 줄거리
3. <오뚝이와 지빠귀> 작품 분석
1) 작품 내에서 오뚝이와 지빠귀의 상징성
2) 작품의 환상성을 강화시키는 요소들
- 문체, 표현, 상징성, 소재 등
3) 황정은만의 ‘환상성’
- 그것을 통해 내비치는 사회모습들
4. 마무리하며
1. 작가소개 - 황정은
1976년 서울 출생. 인천대 불문과 중퇴. 2005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마더」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한 황정은은, 짧은 필력에도 불구하고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소설「곡도와 살고 있다」, 올해의 문제소설「문」에 선정되고, 이효석문학상 후보에「모자」가 오르는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독자와 평단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작가이다.

목차

1. 작가소개


2. 오뚝이와 지빠귀의 간략한 줄거리


3. <오뚝이와 지빠귀> 작품 분석
1) 작품 내에서 오뚝이와 지빠귀의 상징성

2) 작품의 환상성을 강화시키는 요소들
- 문체, 표현, 상징성, 소재 등

3) 황정은만의 ‘환상성’
- 그것을 통해 내비치는 사회모습들


4. 마무리하며

본문내용

1. 작가소개 - 황정은
1976년 서울 출생. 인천대 불문과 중퇴. 2005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단편소설「마더」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한 황정은은, 짧은 필력에도 불구하고 작가가 선정한 오늘의 소설「곡도와 살고 있다」, 올해의 문제소설「문」에 선정되고, 이효석문학상 후보에「모자」가 오르는 등 발표하는 작품마다 독자와 평단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작가이다.
일상과 맞닿아 있는 황정은만의 환상은, 때문에 실제 세계의 폭력성으로부터 서사의 세계를 방어하는 얇지만 강력한 보호막으로 작용하면서도, 현실의 그것을 날것 그대로 드러내 보인다. 작가 특유의 유머와 명랑함을 무기로 심드렁하고 무뚝뚝하게, 아무렇지 않게 말이다. YES24-[국내도서]일곱시 삼십이분 코끼리열차



2. 오뚝이와 지빠귀의 간략한 줄거리
기조 - 은행에서 일하며, 점점 오뚝이로 변해가는 인물로 나온다.
무도(나) - 기조가 점점 오뚝이로 변해가는 모습을 지켜보는 인물. 정작 자신도 마지막엔 오뚝이로 변해버리고 만다.
어느 날 아내(기조)가 몸이 줄어드는 것으로 소설은 시작한다. 남편(무도)은 아내의 몸이 작아진 것이라고 말해주지만 아내는 그것이 아니라 세상이 커진 것이라고 말한다. 아내의 몸을 살펴보자 이상한 부분이 있지만 아내는 아프지 않다고 한다. 아내는 결국 직장에서 마비되고, 남편은 그를 안고 집으로 돌아온다. 아내는 호를 그리며 기울어지는 행동을 해가며 점점 동그란 오뚝이로 변해버린다. 그녀는 부리가 있는 지빠귀가 되고 싶어 했지만, 현실은 오뚝이로 그치고 만다. 친척들이 걱정하며 다녀가면서 애를 낳으면 괜찮다고, 누군가는 마뜨료시까가 되었다가 애를 낳고 괜찮아졌다는 황당한 이야기를 늘어놓기도 한다. 결국 아내가 완전한 오뚝이가 되어 말도 할 수 없고 방울소리까지 낼 수 있게 되었을 때, 남편은 자신도 점점 기울며 오뚝이가 되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며 소설은 끝을 맺는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