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소비자운동 권장 사례

소개

온라인 소비자 운동 권장사례 3가지와 그에 대한 반성

목차

-온라인 소비자운동 권장 사례 3가지
Ⅰ. 롯데 불매 운동
Ⅱ. 소리바다 살리기 운동
Ⅲ. 바비브라운 화장품 불매운동
Ⅲ. 온라인 소비자 운동에 대한 반성




-온라인 소비자 운동에 대한 반성

본문내용

Ⅰ. 롯데 불매 운동

: 얼마 전 일어난 광우병 파동과 관련하여 롯데 계열의 회사들이 미국산 쇠고기를 전면 수입했다고 하였다. 심지어 대한민국의 미국산 쇠고기는 롯데에서 모두 판매한다는 말까지 나왔다. 이에 대해 네티즌 소비자들은 미국산 소 수입 거부와 함께 롯데 제품 불매 운동을 벌였다.
‘아고라‘ 에서는 롯데 제품 불매와 함께 롯데 카드 해지 운동도 벌어지고 있다. 이것은 요지부동이던 롯데 측이 실질적인 롯데 불매 운동과 롯데카드 해지운동에 물러선 것으로,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조건으로 제 2 롯데월드를 허가받은 뒤 이러한 비난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값싸게 판매하는 등의 방법을 사용하며 국민을 희롱해왔던 비열한 술책들을 이겨낸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네티즌들의 이러한 움직임은 꿈쩍도 하지 않던 롯데를 물러서게 했다는 것보다도 국민의 생존권 자체를 수호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닐 수 있다. 롯데 계열의 ‘롯데리아’, ‘세븐일레븐’, ‘T.G.I. Friday`s’등의 미국산 쇠고기 사용을 알림으로써 국민들의 위기의식을 고취시켰다고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로선 미국산 쇠고기가 일반정육점이나 식당을 중심으로 공급될 가능성이 크다. 롯데마트, 홈플러스, 이마트 등은 선뜻 미국산 쇠고기 판매를 선언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 발(發) 광우병 괴담이 사라지지 않은 상태에서 미국산 쇠고기 장사를 개시할 경우 자칫 ‘공공의 적’으로 내몰릴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실제 지난해 대형 마트 중 가장 먼저 미국산 쇠고기를 판매했던 롯데마트는 시민단체와 축산농가들에 의해 매장을 점거당하고 네티즌들의 불매운동에 시달리는 등 곤욕을 치렀다. 이 때문인지 롯데마트 관계자는 “현재로선 미국산 쇠고기 물량을 구입할 계획이 없다”며 “여론이 나쁜 상황에서 무리하게 판매할 필요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 해럴드 경제 HERALD MEDIA 2008.5.26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