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 참석 보고서

소개

미사에 참석하고 쓴 보고서입니다.
강론내용 복음등..

목차

없음

본문내용

7월 4일 일요일 오전 9시. 성당으로 미사를 드리러 갔습니다. 어제 새벽쯤에 비가 와서 그런지 하늘이 유난히 파랗고 햇살이 눈부셨습니다. 늦잠을 자는 바람에 미사시간에 조금 아슬아슬 하지만 미사가 시작하기 전에 도착하였습니다.
주보를 보니 오늘이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대축일 경축이동] 이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미사는 크게 ‘말씀의 전례’와 ‘성찬의 전례’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미사는 잔치의 형식을 통하여 십자가 제사를 성사로 재현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입당성가를 부르며 신부님이 제대에 나타나길 기다렸습니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신부님의 성호와 함께 미사는 시작되었습니다.
신부님과 기도문을 주고받으며 ‘내 탓이요’를 외치며 참회의 행위 기도를 드리고 자비송과 대영광송을 부르고 나서 기도를 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리고는 말씀의 전례가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제1독서의 말씀은 다음과 같습니다.
(역대기 하권의 말씀입니다. 24,18-22)
그 무렵 요아스 임금과 유다의 대신들은 주 저희 조상들의 하느님의 집을 저버리고, 아세라 목상과 다른 우상들을 섬겼다. 이 죄 때문에 유다와 예루살렘에 진노가 내렸다.
주님께서는 그들을 당신께 돌아오게 하시려고 그들에게 예언자들을 보내셨다. 이 예언자들이 그들을 거슬러 증언하였지만, 그들은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그때에 여호야다 사제의 아들 즈카르야가 하느님의 영에 사로잡혀, 백성 앞에 나서서 말하였다.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어찌하여 주님의 계명을 어기느냐? 그렇게 해서는 너희가 잘될 리 없다. 너희가 주님을 저버렸으니 주님도 너희를 저버렸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를 거슬러 음모를 꾸미고, 임금의 명령에 따라 주님의 집 뜰에서 그에게 돌을 던져 죽였다.
요아스 임금은 이렇게 즈카르야의 아버지 여호야다가 자기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