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역학의 세계(전파과학사) 를 읽고

소개

<양자역학의 세계(가다야마 야수히사 지음 | 김명수 옮김 | 전파과학사)>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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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A교수와 교수를 찾아온 출판사 직원이자 친구인 B씨의 대화로 시작되는 이 책은 수식이 아닌 설명과 다양한 비유를 통해 양자역학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과학발전의 역사적인 흐름을 따라 어떻게 양자를 발견하게 되었는가 하는 것을 설명합니다.

우선 A교수는 작은 것을 보아온 역사에서부터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그렇게 작은 것의 연구로부터 발견된 원자의 존재를 설명하고, 원자의 (주기성을 띤)빛으로부터 시간을 측정할 수 있음을 밝힙니다.
또한 원자를 넘어선, 원자핵의 존재와 원자력시대(원자력발전)의 시작에 대해 그리고 그 후, 빛의 성질을 둘러싼 과학자들의 논쟁을 설명합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에 본문의 내용을 요약해 첨부합니다.

먼저 독일의 빈이 1893년 “물체가 발하는 빛 가운데 가장 강한 빛의 파장은 그때의 온도에 반비례한다.”는 법칙을 발견합니다. 이어 빛은 분자를 닮았음에 틀림없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은 빛이 파동이라고 믿었던 당시의 사람들에게 받아들여 지지 않았습니다.

이어 영국의 레일리 경이 진동하는 파동이라는 주장을 세우지만, 이 역시도 빛의 성질을 완벽하게 설명하지는 못합니다.

이때 다시 양자론의 창시자로 불리는 독일의 플랑크가 등장해, 플랑크의 복사법칙이라 불리는 열복사 법칙을 발견하며, 이 법칙을 설명하면서 그는 최초로 ‘양자’의 개념을 주장했습니다. 이후 아인슈타인이 등장해 빛이 파동이라는 종래의 생각에서 벗어나 빛도 전자와 마찬가지로 일정한 에너지를 갖고 있는 입자라고 주장하고, 광량자라는 에너지 입자를 이야기 합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