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과 다른지표간의 상관관계

소개

환율과 다른지표간의 상관관계

목차

환율과 물가의 상관관계
환율과 이자율의 상관관계
환율과 화폐량의 상관관계
환율과 소득의 상관관계
환율과 경상수지의 상관관계
기타 다른 지표간 상관관계

본문내용

<환율과 물가의 상관관계>
그래프 상에는 물가는 계속 오르고만 있고 환율은 전체적으로 떨어지고 있다가 2008년 이후로 크게 상승하고 그 이후 큰 폭으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물가와 환율은 상관관계가 없어 보인다.
이는 명목 소비자물가가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실질 소비자 물가의 측면(전기와 당기의 차이)에서 보면, 환율이 점점 떨어지고 있는 가운데 물가의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하지만 2008년 환율이 치솟기 시작하는 시점부터는 물가가 이전보다는 가파르게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다. 2008년도의 소비자 물가 상승은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 따른 것으로 환율 상승까지 겹치면서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였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환율이 오르면 물가가 오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환율과 이자율의 상관관계>
위의 그래프를 보자. 가운데에 선을 하나 긋고 본다면 환율과 이자율이 역의 관계를 형성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데이터라서 완벽하게 맞는다고 할 수는 없지만 거의 맞는 패턴을 그리고 있다. 특히 2006년 이후에는 정반대의 모양을 하고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상황은 이자율 평가설에서 설명을 해주고 있다. 국가 간 자본이동에 아무런 제약이 없는 경우, 투자자가 갖고 있는 국내통화를 국내에 투자하든 외국통화로 바꿔서 외국에 투자하든 그 자본투자에 따른 수익률이 같아야 한다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 즉, 이자율 평가설은 환율이 두 나라 간 이자율 차이에 의해 결정된다고 보는 견해이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이자율이 높아지면 상대적으로 낮은 외국의 투자자들이 자금을 들여와서 우리의 채권과 주식 등에 투자하기 위한 달러의 유입이 생긴다. 이러한 유입은 달러화를 원화로 교환하게 되고, 원화가치의 절상에 따른 환율의 하락을 유발 시킨다는 것을 보여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