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조아 임금론과 그에 대한 비판

소개

부르조아 임금론과 그에 대한 비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임금은 노동력의 가격이며 임금의 크기는 노동력의 가치와 노동력에 대한 수요 공급관계 그리고 임금인상을 위한 노동자의 투쟁에 의해 규정된다. 그리고 임금은 자본주의가 발전함에 따라 부단히 저하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르조아 경제학자들은 그릇된 임금 이론을 주장하고 있다. 그대표적인 것은 이른바 임금 기금설, 사회적 임금론, 조절적 임금론 등이다. 임금 기금설에 의하면 일정한 시기 일정한 사회에 있어서는 노동자에게 지불할 일정한 임금 기금이 있는데 매개 노동자는 기금 중에서 일부를 임금으로 받는다는 것이다. 결국 임금으로 지불된 금액이 고정되어 있으므로 노동자 수가 증가하면 그만큼 매개 노동자가 받게 되는 임금액은 적어지며 또 일부 노동자의 임금액이 인상되면 그만큼 다른 일부 노동자의 임금액은 감소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노동자의 실질임금이 부단히 떨어지는 것은 피치 못할 일이니 임금인상을 위한 투쟁을 그만두라는 반동적인 이론이다.
사회적 임금론 또는 사회적 분배론 역시 그러한 반동적 주장의 하와이다. 이 이론의 주장자들은 노동력이 상품이라는 것을 거부하며 노동력의 가치가 임금의 기초로 된다는 것을 부인한다. 이 이론에 의하면 임금이란 사회생산물에 대한 노동자의 몫이라는 것이며 그 몫의 크기는 노동생산능률에 의해 규정된다는 것이다. 결국 노동의 노동생산능률이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임금이 그 만큼 더 높아진다는 것이다. 이처럼 그들은 노동생산능률의 성장이 오직 노동자에 대한 착취를 강화하는 데만 유리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마치도 그것이 노동자에게도 유리한 듯이 꾸며대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