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이 좋아하는 업무기술

소개

사장이 좋아하는 업무기술을 읽고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언제부턴가 일상이 되어 버린 야근. 야근이 잦아진다고 해서 몸이 힘들다거나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진 않았다. 그러다 언젠가 일도 일이지만 분명 내가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더욱 이 책에 손이 절로 갔고, 사실은 소제목이 더욱 끌렸었다. “1시간 걸리는 업무를 20분 만에 끝낸다.” 이 책에 나온대로만 제대로 실천할 수 있다면 습관적인 야근이 해결되는건 물론이고, 여유있게 동료의 업무까지 지원해 줄 수 있을 것 같았다.

저자가 첫번째 챕터의 제일 첫번째 카테고리에서 언급하는 것이 "짜증을 내면서 하는 일과 즐거운 마음으로 하는 일의 차이는 무얼까"이다.
내키지 않는 마음으로 짜증을 내면서 일을 하면 집중이 안되기 때문에 쓸데없이 낭비하는 시간이 늘어난다. 아무래도 일 중간중간에 한숨을 쉬면서 머리를 식히기 위해 필요한 시간이 발생할 거고, 흡연자라면 그 일 때문에 담배 한가치라도 더 물게 된다. 그렇게 낭비하는 시간이 하루 중 꽤 큰 비율을 차지할 것이다.
반대로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한다면 시간의 구속감(이 책의 표현을 빌리자면)에 사로잡혀 고민할 일이 없어진다. 한가지 업무를 완료하면서 동시에 성취감을 느끼고 그 효과로 업무에 가속도를 붙일 수 있다는 말이다. 사실 이 정도야 다들 경험을 해 봤을터이고, 익히 알고 있는 내용일거다.
하지만 알고는 있는데 실천하기가 참으로 힘들다는게 진짜 문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