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사마리아인들 을 읽고

소개

나쁜 사마리아인들』 을 읽고

목차

● 저자에 대한 소개
● 책에 대한 시대적 상황 및 본인이 느낀 점

본문내용

● 저자에 대한 소개

『나쁜 사마리아인들』의 저자 장하준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 이래 케임브리지 대학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2003년에 신고전학파 경제학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 경제학자에게 주는 뮈르달 상을, 2005년에 경제학의 지평을 넓힌 경제학자에게 주는 레온티예프상을 최연소 수상함으로써 세계적인 경제학자로서의 명성을 얻었다. 주요 저서로는 『사다리 걷어차기』,『개혁의 덫』,『쾌도난마 한국경제』,『국가의 역할』등이 있다.



● 책에 대한 시대적 상황 및 본인이 느낀 점

신자유주의의 옹호론자들은 세계화(더불어 자유 무역이)가 더 큰 부를 가져다 줄 것이며 세계화로 인해 줄어드는 손실은 얻어지는 이익이 비해 턱없이 작다고 강조한다. 그렇지만 지금의 상황은 전혀 그렇지 않다. 세계화라는 거대 물결 속에 광풍처럼 불어 닥친 자유 무역은 이미 기술과 자본 면에서 안정 단계에 접어든 선진국들에게만 엄청난 부를 가져다줄 뿐이다.

개발도상국들은 선진국들이 강요하는 자유 무역이란 미명아래 자국의 성숙치 못한 산업을 조기에 경쟁에 노출시켜 큰 피해를 입었으며 또한 그로 인해 그 국민들은 돌이킬 수 없는 좌절을 맛봐야했다. (가장 대표적인 피해자들은 남미 국가들이라는 데에 의문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세계화의 옹호자들은 오늘날 인도경제의 성공원인을 1990년대 초의 무역과 금융의 자유화에서 찾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최근 몇 가지 연구들은 인도의 성장가속화가 실제로는 1980년대에 시작되었다는 점을 들어 ‘개방 확대로 인한 성장 가속화’라는 단순한 논리에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게다가 1990년대 초의 무역자유화 이후에도 인도의 평균 제조업 관세는 30% 이상이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