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사마리아인들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0.07.17
- 최종 저작일
- 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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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쁜 사마리아인들 서평/독후감/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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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착한 사마리아인의 법에 대해서는 한번쯤 들어봤을 것이다. 네이버 백과사전을 참고하면, 착한 사마리아인의 법이란 자신에게 특별한 위험을 발생시키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곤경에 처한 사람을 구해 주지 않은 행위를 처벌하는 법을 의미한다. 그런데 책 제목은 `착한 사마리아인들`이 아니라 `나쁜 사마리아인들`이었다. 제목부터 심상치 않았지만 무엇보다도 경제 서적에서 나쁜 사마리아인들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했다.
이 책은 한국의 대표적인 비주류 경제학자인 장하준의 경제 교양서라고 할 수 있다. 장하준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University of Cambridge에서 경제학 석사 및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0년 이래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라고 한다.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데, 과연 그가 비주류 경제학자일 수 있는지 조금 의아했지만 `신자유주의`라는 주류에 대항한다는 점에서 비주류라고 표현한 것 같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었다. 물론 장하준의 의견은 비주류 중에서 가장 주류를 차지할 것이라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프롤로그 `나라가 부자가 되려면`을 살펴보면, 장하준의 한국 생활에 대해서 나와 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60년대부터 90년대까지의 모습이 잘 묘사되어 있는데, 어느 정도는 나와 겹치는 부분이 있었다. 물론 역사적으로, 일대기식으로 단순하게 서술한 것이 아니라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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