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p art에 대한 가상 인터뷰

소개

pop art 에 대한 가상 인터뷰
등장인물: 마크 제이콥스, 앤디 워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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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Marc jacobs:

앤디 워홀씨! 여기입니다. 이렇게 만나 뵙게 돼서 영광입니다. 저는 루이비통 수석 디자이너를 맡고 있는 마크 제이콥스라고 합니다.
Andy warhol:

처음 뵙겠습니다. 제가 먼저 연락드렸어야 하는데 이렇게 연락 주셔서 감사합니다.
Marc jacobs:


다름이 아니라 제가 이번 2011년 s/s 컬렉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앤디 워홀씨의 팝아트 예술에 영감을 받아 얘기를 나누어 보고 싶어서 이렇게 염치를 불구하고 연락 드리게 되었습니다.
Andy warhol:
오! 이번 시즌 컬렉션이 참 기대되는 군요. 저는 패션에도 관심이 많습니다. 매스 미디어와 광고 같은 대중문화 속에 늘 자리 잡고 있는 것들은 저의 관심사이자 저의 작품이 되지요. 저는 대중 문화적 시각 이미지를 단지 미술의 영역 속에 끌어들이는 한 사람일 뿐이지요.
Marc jacobs:

사람들은 패션이 예술 분야에 속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그 고정 관념적인 생각을 조금씩 변화시키고자 고민하고 또 고민하죠. 그래서 내린 저만의 방법이 바로 현대 미술을 패션과 접목시켜서 사람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것입니다. 저번에는 시각 디자이너 이자 만화가인 일본의 무라카미 타카시와 작업을 하여 새로운 루이비통 백을 만들었었는데 대박이 났죠. 저는 제 자신이 돈을 벌고 성공했다는 것에 희열을 느낀 것이 아니라 예술과 패션이 상이한 것이 아니라는 인식을 사람들이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것에 기뻤습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