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동안 꼭 해야할 49`가지를 읽고

소개

`살아있는동안 꼭 해야할 49가지` 라는 책을 읽고 쓴 5장짜리의 독후감 입니다.
도움 되셨으면 좋겠네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이 출간 된지 얼마 되지 않아 베스트셀러가 되더니 곧이어 스테디셀러가 되는 걸 보며 나도 언젠가 이 책을 꼭 읽어보아야겠다고 생각은 했었지만, 막상 학년이 높아질수록 모든 일을 취업과 관련시키게 되고, 그와 관련 없는 일들은 마치 모두 필요 없는 듯 여기고 끝없이 미루고만 있는 나를 보았다.
학과공부에 자격증공부에 얽매여 지내다보니 책 한권 읽을 마음의 여유를 갖지 못하였다.
오히려 수업시간이 줄고 그만큼 해야 할 과제와 시험기간에 대한 부담감도 줄어들었지만 여태 여유를 갖고 생활하지 못해서일까? 노는 것도 힘들고 친한 친구들과 만남 한번 갖는 것도 날을 잡고 잡아서 힘들게 만나고 있는 것 같다.
이렇듯 남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해서 여가시간이 늘어난 것 같지가 않다.
괜히 조바심만 나는 이 시기에 이 책은 나에게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천천히 하나하나 경험해 보라고 이야기 해 주고 있는 것 같았다. 그렇게 급하게 서두를 필요 없다며 나를 다독여 주고 있는 것만 같았다.
이 책의 목록을 보면 “그래, 나도 이건 한번 해봐야지” 하는 생각이 드는 내용이 많다.
목차만 읽고 있어도 마음이 가득 차 오르는 느낌이 들 정도로 말이다.
서문에서는 작가가 이 49가지 이야기를 사람이 많은 혼잡한 곳에서는 읽지 말아달라고, 또한 한번에 읽지 말아달라고 부탁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그렇지만 작가가 서운하게 생각할 지도 모르겠지만 나는 그냥 시간이 나는 대로 읽어 내려가 버렸다. 한번 눈을 붙이기 시작하면 눈에서 잘 떼어지지 않았다. 물론 이 책 속에 수록된 49가지 이야기 중에는 이미 알고 있는 이야기도, 이미 해본 것들도 있었지만 이들 중 세어보건대 실제로 해본 것들은 그다지 많지는 않은 것 같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