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과 한국의 통일정책 ․ 통일교육

소개

한국과 독일의 통일정책을 비교해보고 통일교육도 조사했습니다.
참고문헌을 보시면 정말 많은 자료를 보고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독일의 통일정책
① 아데나워 정부의 통일정책
② 브란트 정부의 통일정책
③ 콜 정부의 통일 정책
2) 한국의 통일정책
① 이승만 정부의 통일정책
② 장면 정부의 통일정책
③ 박정희 정부의 통일정책
④ 전두환 정부의 통일정책
⑤ 노태우 정부의 통일정책
⑥ 김영삼 정부의 통일정책
⑦ 김대중 정부의 통일정책
⑧ 노무현 정부의 통일정책
⑨ 이명박 정부의 통일정책
3) 독일의 통일교육
① 통일 전
② 통일 후
4) 한국의 통일교육
① 이승만 정부의 통일교육
② 장면 정부의 통일교육
③ 박정희 정부의 통일교육
④ 전두환 정부의 통일교육
⑤ 노태우 정부의 통일교육
⑥ 김영삼 정부의 통일교육
⑦ 김대중 정부의 통일교육
⑧ 노무현 정부의 통일교육
⑨ 이명박 정부의 통일교육
5) 통일교육의 실태와 해결방안
① 통일에 대한 중, 고등학생들의 실태조사
② 한국 통일교육의 문제점과 지향
3. 결론

본문내용

본고에서는 1. 서론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서로 대립되는 이데올로기를 가진 미국, 소련의 국제적 대립에 의해 한국, 독일, 베트남이 분단되었다. 베트남은 1975년 무력으로 통일되었고, 독일은 1990년 평화적 방법으로 통일되었다. 그러나 한국은 여전히 냉전의 유산이 청산되지 못하고, ‘세계 마지막 남은 분단국’이라는 오명을 지금까지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정부 수립 이후 대북 ‧ 통일정책이 추진되지 않은 때는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역대 정부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해왔다. 또 정부가 추진하는 대북 ‧ 통일정책은 북한을 어떻게 인식하느냐의 여부에 따라 정권의 이념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었고, 우리 국민들은 정부의 대북인식을 정권에 대한 정치적 지지의 선택요인으로 고려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분단 의 역사는 한국사에서 언제 끝날지 모르는 장이 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베트남과 독일은 앞서 ‘분단’이라는 역사의 장(章)에 먼저 종지부를 찍은 선배국가들로서, 각각 한국에게 교훈이 된다하겠다. 특히 독일의 통일은 한국인들이 원하는 평화적 수단에 의해 통일을 이룩하였기에, 우리에게 더 많은 호소력을 줄 수 있고, 앞으로 분단문제를 풀어 가는데 좋은 참고가 된다. 그래서인지 통일독일을 사례가 한국의 통일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무수한 논문이 있다. 독일의 통일이 우리에게 끼치는 영향의 대소(大小)여부는 학자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독일이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이견이 없다.
본고에서는 먼저 독일의 통일과정과 한국의 통일과정을 각기 보고자 한다. 또, 독일의 통일이 우리에게 주는 영향이,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제 분야에 그 영향이 미치지 않는 곳이 없어 본고에서는 ‘교육’ 분야에 한하여 살펴보도록 하겠다. 필자는 5월에 있을 교육실습을 앞두고, 언제 다가올지 모르는 교직생활에 대비해 통일교육을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다. 역대 정권의 연도순대로 통일정책을 암기하기만 했지, 진정한 ‘통일교육’에 대한 준비가 미흡했다는 반성에서, 필자는 분단 이후부터 오늘날 까지 통일교육에 대해 고찰해보고, 앞으로 요구되는 통일교육에 대해서도 알아보고자 한다. 한국의 통일 이끌어 나갈 세대는 바로 우리의 청소년들이며, 통일한국에서 살아갈 세대 또한 우리의 청소년들이다. 또 그 청소년들 가운데서 ‘한국의 브란트’, ‘한국의 콜’이라 불릴 정치인들이 나올지도 모를 일인데, 우리의 교육은 통일교육에 너무 소홀한 것 같다. 필자는 ‘교육’이 한국의 분단 상황을 극복해나갈 수 있는 가장 큰 열쇠라고 믿고 있다. 독일이 통일이후 겪은 교육계의 부작용을 살핌으로써, 우리의 통일교육을 보완하고 언제 다가올지 모를 남북의 원만한 통일과 부작용을 줄이고자 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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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오윤, ‘통일교육의 문제점에 관한 고찰’, 국민윤리연구 제45호,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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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근, ‘제7차 교육과정 중등학교 도덕과 통일교육 내용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대한정치학회보 13집,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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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채용, 한국 역대정권의 통일교육 분석과 대학생들의 통일의식강화를 위한 설문조사와 그 실천적 대안‘, 한국동북아논총 제 15집, 2000
· 장영진,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젊은이들의 역할 - 통일교육개선방안’, 단국대학교정책과학연구소, 1996
· 하상식, ‘대북포용정책 10년의 성과와 한계’, 국제관계연구 제 14권, 2009
· 성경륭,‘김대중-노무현 정부와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 추진전략 비교’, 한국동북아논총 제48집, 2008
· 김종표,‘남북한 관계와 인식-행위 연계모형’, 한국정치학회보 제41집, 2007
· 박광기, ‘한국의 통일 ‧ 대북정책 60년 회고와 전망’, 정치정보연구 제11권, 2008
· 황의서, ‘한국 통일외교의 특징과 시기별 전개과정 연구’, 한국윤리연구 39호, 1998
· 한운석, ‘독일통일 20년의 성과와 한계’, 역사와 담론 제54집, 2009
· 채구묵, ‘한국통일을 위한 독일 통일의 교훈’, 한국사회학 제30집,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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