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의 발생원인 과 실태

소개

노숙자의 발생원인과 실태에 대한 보고서 입니다.

목차

1. 노숙자란 ?
2. 노숙자의 발생원인
3. 노숙자들의 실태
4. 노숙자의 문제점
5. 노숙자들의 예방 및 대책

본문내용

○ 노숙자란 ?
우리의 경우 노숙자에 대한 법적 근거도, 공식적인 개념정의도 없다. 한국도시연구소가 정의한 노숙자는 `실제로 노숙하거나 노숙에 가까운 불안한 주거상태에 있는 사람들`이다. 노숙자는 서구의 홈리스(homeless)를 차용한 용어라 할 수 있다. 미국에서는 학교, 교회지하실 등 응급쉼터를 이용하거나 길거리, 공원 등 주거지가 아닌 공간에서 생활하는 사람들`로 정의하고 있다. 노숙자는 글자대로 하면 길거리 등 집이 아닌 곳에서 자는 사람을 말하지만, 정부의 노숙자 서비스는 대부분 자유의 집 등 쉼터 생활자에게 집중되고 있다. 노숙자는 근로능력을 소유하고 자활의지가 있다는 점에서 부랑인과는 구분된다. 최근에는 노숙자의 인권을 존중한다는 차원에서 `노숙인`으로 칭하기도 하며, 쉼터 종사자들 사이에서는 순우리말인 `떨꺼둥이`(의지하고 지내던 곳에서 쫓겨난 사람)란 말을 즐겨 사용하기도 한다
○ 노숙자의 발생원인
97년 말부터 시작된 IMF관리체제 이후 실업자가 170만을 넘어서는 등 실업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정부와 민간단체·운동진영 할 것 없이 실업에 대한 입장과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실업자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어려운 경제여건과 함께 실업자의 생활이 장기화되면서 여러 가지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그 중에 하나가 `노숙자 문제`이다. IMF로 인하여 노숙자란 용어가 갑자기 등장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 이전에 걸인, 부랑인, 행악자 등으로 존재해 있었다 하지만 집단적으로 모여 살지 않았기 때문에 사회의 큰 문제로 인식되지 못했다. 대부분의 노숙자들의 부랑인 수용시설로 격리되었거나 공공장소가 아닌 곳으로 흩어져 생존하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에 공공장소에서 밀집하여 생활하는 노숙자들은 오래 동안 노숙생활을 하였든 사람들이 아니라 최근 IMF로 인한 실직으로 노숙생활로 전략한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노숙자들이 서울역 부근 1998년 3월에 약 400여명, 4월에 약 500여명, 8월 2일 조사에 1,800여명으로 급정하는 증가 현상을 볼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