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지상주의와 이로 인한 스트레스, 캠퍼스 외모 지상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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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외모 지상주의와 이로 인한 스트레스 등에 관해 제출한 레포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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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봄이다. 아직은 쌀쌀한 감이 있지만, 대학 캠퍼스에도 꽃이 피고 봄바람이 불면서 학생들의 옷차림도 조금은 가벼워지고 화사해진다. 여학생들은 예쁜 스커트를 꺼내 입고 거울 앞에 서서 이리 저리 자신의 모습을 둘러본다. 그리고 말한다. “뚱뚱해.” 그리고 남학생들은 거울 앞에서 슬쩍 발뒤꿈치를 들어본다. “175cm, 루저.”
외모가 삶 전체에 영향을 미친다고 믿고 지나치게 외모에 집착하는 사회 풍조가 형성되면서, 점점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외모에 대해 불만을 가지게 되었다. 10대 미혼 여성의 81.8%가 자신의 체중에 불만을 나타내고, 74%가 체중 감량을 시도한다. 심지어 저체중 여성의 55.5%, 정상체중 여성의 77.8%가 체중 감량 시도를 한 적이 있고, 체중 감량을 시도한 여성의 반 이상이 다이어트가 건강에 좋지 않다고 생각하면서도 다이어트를 감행했다. 다이어트뿐만이 아니다. 성형수술, 키 성장, 피부 관리 등 외모 지상주의로 인한 우리 사회의 ‘외모 뜯어고치기 신드롬’이 가히 병적인 정도까지 치달았고, 상대적으로 자기 표현욕이 강한 10대 청소년과 20대에게 외모란 스트레스의 한 요인이 되기에 이르렀다.
또 최근 1264명의 취업예비자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한 성형외과와 인터넷 리크루트 회사의 공동조사에 따르면 취업 예비자의 98%가 "외모가 취업에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으며 이들을 뽑는 기업의 인사 담당자 584명 중 94%가 채용 시 "외모를 고려한다."고 밝혔다. 실제 종합광고사 제일기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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