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적 글쓰기 - 생리공결제

소개

생리공결제에 대한 비판적 글쓰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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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 때, 포털사이트의 대명사인 네이버의 검색순위 1위에 여성부폐지가 오른 적이 있었다.
물론 그 때까지 여성부의 공금낭비, 국비 횡령, 착복 등의 문제로 여러 번 네티즌들의 입에 오르내린 적이 있던 여성부지만 이번에는 생리공결제에 불똥이 튀었다.
교육부에서 제시한 생리공결제는 모성보호와 여권신장을 위해 도입한 제도로써 여학생이 생리통 때문에 수업에 참여하지 못한 경우 공결로 인정하는 제도로, 시험이나 일반 수업 등에 적용된다. 이 주제를 두고 네티즌과 네티즌, 마초와 페미니스트, 남성협회와 여성협회 사이의 갈등이 끊임없이 빚어지고 있다. 생리공결제를 찬성하는 쪽은 양성평등을 위한 적극적 시도, 일상생활조차 어려운 여학생들에 대한 인간적인대우라고 주장하고 생리공결제를 반대하는 쪽은 남성에 대한 역차별, 생리공결제를 악용할 경우의 부작용, 교육을 받는 입장에서 제도의 불건전성을 들어 반박했다.
글쓴이는 남성이다. 그래서 태어나서 한 번도 생리를 겪어본 적도, 겪을 일도 없다. 그러나 대학교에 와보니 진통제를 먹으면서도 수업을 듣고, 수업시간에 맨 뒤에 가서 쓰러져있는 여학우들의 모습을 보면서 그 고통이 가히 어느 정도일지 예상은 간다. 하지만 현재 중앙대학교를 포함해서 일부 대학교에서 시행되고 있는 생리공결제에는 찬성할 수 없다. 가장 큰 이유이자 본인도 느끼는 바로는 생리공결제가 악용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