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7월 4일생

소개

혛와 7월 4일생을 보고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이며 후회하시지 않을 알찬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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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소 오래된 영화인 7월 4일생을 보게 되었다. 자그마치 20여 년 전인 1990년도에 개봉된 이 작품은 화끈한 전쟁장면이 등장하는 전쟁영화라기 보다는 전쟁 이후 귀향한 군인의 눈을 통해 보이는 사회의 분열과 이를 치유하는 과정의 모습을 담은 영화이다. 그래서 플래툰과 같은 전쟁장면을 기대하는 관객에게는 어쩌면 머리 아프고 힘 빠지는 내용이 될 수 있는 영화이다.
하지만 전쟁영화의 거장 올리버 스톤 감독의 1986년작 플래툰(Platoon), 1993년작 하늘과 땅( Heaven & Earth)과 더불어 그의 베트남전쟁 3부작으로 분류되는데, 이 가운데 가장 완성도가 높은 작품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우리는 이 영화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여전이 잘생기고 멋진 배우인 톰 크루즈의 20년 전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영화인지도 모르겠다.
론 코빅(톰 크루즈 분)은 미국독립기념일인 7월 4일에 태어난 사람이다. 꿈 많은 고교시절 레슬링 선수를 하며 지내던 론 코빅은 나름 레슬링 유망주인 선수였다. 그러던 어느 날 레슬링 대회에 참가해 상대 선수에게 무참하게 패한 뒤 좌절과 실의에 빠져 하루하루를 보내게 된다. 그리고 학교로 찾아온 미 해병대 모병관의 모습을 보고 자신의 좌절과 상처를 씻겨줄 돌파구를 군대에서 찾게 된다.
훈련소에서 동기들과 훈련을 받으며 군 생활에 대한 낭만을 키워오던 론은 막상 훈련을 마치고 베트남 전장으로 파견된 첫 날부터 이상과 현실이 너무나도 다른 전쟁의 참상을 직접 목격하게 된다.

참고자료

· 직접 작성 및 각종 참고자료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