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돌의 특징분석

소개

전통적 온돌의 정의와 과거와 현재까지의 특징분석

목차

온돌이란?
온돌의 역사
온돌의 구조
고래의 형식

본문내용

온돌이란?

․ 아궁이에서 불을 때면 화기(火氣)가 방밑을 지나 방바닥 전체를 덥게 하는 난방장치.
․ 온돌은 한국 고유의 난방법으로 우리 민족의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모든 민가(民家) 에 사용된다. 온돌은 열의 전도를 이용한 것인데, 방바닥 밑에 깔린 넓적한 돌(구들장)에 화기를 도입시켜, 온도가 높아진 돌이 방출하는 열로 난방하는 것으로 전도에 의한 난방 이외에 복사난 방과 대류난방을 겸하고 있다.
․ 이와 같은 원리로 난방을 하는 곳은 중국의 동북부와 몽골[蒙古]의 일부인데, 중국 동북부에서 는 방의 일부 즉 잠자는 곳에만 설치하고, 몽골에서는 파오(게르) 바닥에 이것을 이용한다.


온돌의 역사

근간에 개정된 옥스퍼드 영어 사전에 우리 한국말인 ‘ondol’이 올라있음을 본다. 온돌이라는 한문어원을 소개한 다음 아궁이로부터 방바닥 밑으로 난 열기 통로를 통하여 방안을 데우는 난방 형식으로 한국에서 주로 쓰이고 있다고 했다. 가장 권위 있는 영어 사전에 정규 단어로 올라 있다 함은 이제 한국만의 난방방식으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10여 년 전에 한국의 등산가 한 분이 유럽 알프스 1100미터 고지에 옮겨 가 살면서 자신이 기거하는 방을 온돌로 개조했던 것 같다. 인근에 사는 사람들이 하나 둘씩 온돌을 들이기 시작하더니 해가 갈수록 그 온돌 보급선이 서서히 하강하여 작년 말에는 450M선까지 보급되었다는 잡지 보도를 본 적이 있다. 유럽 알프스에서의 이같은 급작스런 온돌의 보급은 한 대에 알맞은 쾌적한 난방임을 피부로 체험했기 때문일 것이다. 이 세계적 난방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온돌에 관한 최초의 기록은 서기 500～513년 사이인 후위시대에 씌어진 [수경주]다. 토은현에 있는 관계산에서 흐르는 관계수 동쪽에 관계사라는 절이 있는데 1천명의 스님을 수용할 큰방이 있다. 그 방바닥을 돌로 깔고 그 위를 흙칠했으며 아궁이가 사통팔달하여 불길을 들이면 그 큰 방 안이 덥혀진다고 했다. 분명히 온돌구조임을 알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