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일약국 갑시다`감상문 - 나의 삶에 대한 반성적 사고

소개

해당자료는 무일푼 약사에서 메가스터디의 엠베스트를 우량주로 만든 성공신화의 주인공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육일약국 갑시다`의 감상문으로써 나의 삶에 대한 반성적 사고와 연관지어 작성한 리포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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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개강을 하고 기숙사에서 지내다보니 혼자 지내는 시간들이 많아졌다. 무료한 시간들을 달랠 수 있는 방법이 독서라고 생각하고 있는 와중에 교수님이 ‘육일약국 갑시다.’라는 책을 추천해주셨다. 책 제목부터가 평범하지 않고 신선해서 호기심을 자극했다. ‘육일약국 갑시다.’라는 책제목은 말 그대로 저자가 택시만 타면 입에서 자동적으로 흘러나오는 말을 제목으로서 지은 것이다. 이 책은 4.5평의 약국마저 빚으로 시작해야 할 만큼 넉넉지 못한 상황에서 이 조그마한 약국을 13명의 약사를 둔 기업형 약국으로 일궈내고 자신만의 경쟁력으로 메가스터디의 엠베스트를 우량주로 만든 성공신화의 주인공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다.

책에서 저자는 단골손님이 이사 가는 것을 안타깝게 여겼다. 그는 그간의 쌓인 정도 정이지만, 닦아놓은 밑천이 사라지는 것이 아까워했다. 하지만 그는 잠시 짧은 생각을 했던 것을 부끄럽게 여겼다. 빨리 돈을 벌어야 한다는 조급함 때문에, 손님을 사람이 아닌 돈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생각해오던 자신의 어리석음을 틈나는 대로 반성하며, 그는 틈나는 대로 손님들에게 정성을 다해 친절을 베풀었다. 이 일을 계기로 그는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그의 사업 역시 번창해나갔다. 저자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반성하는 자세로부터 성공적인 삶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다.

나는 너무 안일하게 살아왔던 것 같다. 분명 나의 태도로 인해 원하지 않은 결과가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반성은커녕 다음에 잘하면 되겠지 라는 식으로 생각해버리고 그때그때만의 위기로 상황을 대처해버린다. 결국엔 원하지 않은 결과를 얻게 되고 이와 같은 과정을 또 다시 반복하게 된다. 한번은 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컴퓨터 자격증을 취득하기로 마음먹었다. 계획을 세운 며칠간은 정말 열심히 했다. 그러나 방학이다 보니 결국 나태해져서 하루 이틀 공부를 미루게 되었다.

참고자료

· 육일약국갑시다, 김성오(저), 21세기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