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민들레 홀씨 세상을 향해 날다

소개

장동건이 추천한 책 민들레 홀씨 세상을 향해 날다의 독후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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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없음

본문내용

민들레 하면 어릴 적 누구나 한번쯤은 민들레를 꺾어 불어본 기억이 있을 것이다. 살짝 어
린 바람으로 불면 민들레 홀씨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이곳저곳 구석구석으로 날아가 살포시
내려 앉는다. 그 홀씨들은 노란 꽃이 되어 세상에 나타난다.
이 책의 저자 역시 아무 것도 가진 것 없는 가난한 산골소년이었지만, 자신의 꿈을 향한 끊임없는 도전 끝에 마침내 찬란한 꽃을 피우게 된다. 그는 그에게 찾아온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았고, 자기 자신의 발전을 위한 작은 꿈에서 탈피해 온 국민을 위한 꿈을 향해 평생을 헌신했다. 험난하고 비포장된 배움의 길을 개척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했던 그에 비해 잘 포장된 길마저 주춤거리며 힘들어 했던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배움의 터가 넓어지고 그 범위 또한 광범위 되고 있지만 아직도 수많은 학생들이 현실에만 안주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에 대한 고찰도 해보게 된다. 또한 평범한 독자인 나마저 그의 도전정신과 개척정신의 발자취를 따라 내 인생의 큰 틀을 잡아보게 된다.
비록 서당에서는 철부지로 무시 상했을지 모르지만 분명 그에겐 공부에 대한 열의가 있었다. 그는 배우고 싶었고,



남들보다 물질적으로 가진 것은 많지 않았지만 그의 인생에 있어 포기란 없었다. ‘하면 된다’를 실천하신 그의 아버지를 본받아 끈질기게 도전하고 실천하는 인물이었다. 대대로 이어지는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양 한 마리를 키운 것을 시작으로 몇 년 뒤 일백 여 마리에 이르기 까지 결코 쉽지만은 않은 일이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어느 누가 그러한 생각을 했겠는가? 우리나라 전국의 산에 양을 퍼뜨려 양 대통령이 되겠다는 그의 꿈을 그 당시 사람들은 어떻게 들었을까? 평범한 사람이라면 혀를 내둘렀을 것이다. 결국 그 꿈을 완벽하게 이루진 못했지만 그 대신 양을 키우던 그 땅에 그의 또 다른 꿈을 실현했다. 학교를 세우고 그 곳에서 인생의 보람을 느끼며 더욱더 꿈을 발전시켜나가 문일 중고등학교를 세운다. 그 후 경기대 관광학과 설치, 안양대 총장이 되기까지 어느 누가 예상이나 했을까? 강화도 산골소년이 이렇게 큰 인물이 될 줄은 아무도 몰랐을 것이다. 그러나 그는 언제나 꿈이 있었고 그 꿈을 위해 포기하지 않고 도전했다.
그는 매사에 열정적이었다. 저서에 나오는 한 가지 일화 중 개인적으로 저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깜짝 놀랐던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