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모도 답사보고서

소개

석모도 답사보고서

- 해안지형과 판상절리를 중심으로

목차

1. 석모도의 개관
2. 해안퇴적지형 - 갯벌과 사빈(민머루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1) 갯벌(간석지)
2) 사빈
3) 우리나라의 사빈
4) 민머루해수욕장
3. 판상절리 - 보문사 눈썹바위를 중심으로
1) 판상절리
2) 보문사 눈썹바위(판상절리)
3) 보문사

본문내용

1. 석모도의 개관
석모도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삼산면에 딸린 섬이다. 과거에는 인천광역시 교동군에 속하였다가 1910년 강화군에 편입되었다. 석모도는 중앙부에 상봉산(316m)과 낙가산(235m) 남동부에 해명산(327m) 갖고 있기 때문에, 중부와 남부는 산지를 이루고 북부와 서부의 간척지는 평지를 이룬다. 1999년 12월에 석모도에는 898세대 2,416명의 주민의 살고 있다고 기록되었다. 주민들은 대부분 농업과 어업을 겸하는데 주요 농작물들은 쌀, 보리, 콩, 감자이고 주요 수산물은 병어, 새우류, 숭어, 꽃게 등이다. 또한 간척지를 이용한 굴 양식이나 염전도 많이 운영한다. 현제는 강화도의 외포항과 석모도의 석포항 사이를 운행하는 배가 많이 다니기 때문에 석모도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다. 석모도에는 민머루 해수욕장, 보문사, 장곶항 등의 많은 관광지가 있다.
2. 해안퇴적지형 - 갯벌과 사빈(민머루 해수욕장을 중심으로)
1) 갯벌(간석지)
하천에 의해 운반되는 모래와 점토 그리고 실트 등과 같은 미립물질이 하천의 하구나 그 인접해안 가까이에 퇴적되어서 형성된 해안 퇴적지형을 말한다. 간석지는 주로 파랑의 에너지가 낮은 해안에 국한되어 발달한다. 퇴적물의 공급이 풍부한 중조차와 대조차 사이의 지역에 잘 형성되며, 광대하게 뻗어 있는 해안이나




3. 판상절리 - 보문사 눈썹바위를 중심으로
1) 판상절리
하중의 제거로 지표에 평행하게 동심원으로 발달되는 절리를 말한다. 판상절리의 간격은 팽창률의 차이로 인하여 지표에 가까울수록 좁고 깊을수록 넓어지는데, 지하 70~100m 깊이까지 나타나는 경우는 드물다. 이것은 화성암, 특히 화강암에 잘 나타나지만 그 밖의 암석에서도 나타난다. 성인은 확실하지 않지만 침식에 의해 하중이 제거되어 쌍방으로 팽창하기 때문에 형성된 것이라고 하는 해석이 받아들여지고 있다. 판상절리가 잘 발달되어 있으면, 기반암에서 암괴가 양파껍질처럼 떨어져 나오는데 이러한 현상을 박리라고 한다. 우리나라의 화강암 지역에는 돔 모양의 석산이 많은데, 화강암의 채석장에서는 지표면과 나란하게 배열된 판상절리를 예외 없이 볼 수 있다. 석산의 둥근 윤곽은 판상절리에 의해 결정되고, 판상절리는 석산의 윤곽을 따라 발달한다.
2) 보문사 눈썹바위(판상절리)
화강암은 중생대의 지각 변동과 함께

참고자료

· 권혁재, 2008, 지형학, 법문사
· 김주환, 지형학-구조지형학, 동국대학교편찬부
· 네이버 백과사전(http://www.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