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환자

소개

화상에대한 이해와 화상환자에 대한 사회복지적 개입, 치료법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화상의 구분

Ⅱ. 화상환자와 가족
1. 화상환자의 일반적 심리특성
2. 가족의 역할

Ⅲ. 화상환자의 치료
1. 수액요법
2. 상처치료
3. 피부이식수술
4. 운동 및 작업치료

Ⅳ. 화상환자에 대한 사회복지사의 역할

Ⅴ. 화상환자 후원기관
1. 한림화상재단
2. 비전호프(VisionHope)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 화상(burn)의 구분
화상이란 열에 의해 피부세포가 파괴되거나 괴사되는 현상을 말하며, 열상이라고 한다. 이 현상은 끓는 물, 화염, 온습포(hot pack), 질산이나 황산 등의 화학약품, 일광 및 전기나 방사선(radiation)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다.
Ⅱ. 화상환자와 가족
어떤 종류의 질병이든 관계없이 가족 내에 환자가 생겼다는 것은 환자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 전체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특히 화상의 경우는 만성질환과는 달리 갑작스런 사고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치료과정이 매우 고통스러우며, 치료가 끝나더라도 화상흉터로 인해 장애가 남게 되기 때문에 환자와 가족에게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크다. 따라서 사회복지사는 화상환자의 치료의욕을 높이고, 환자의 빠른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화상환자와 가족이 겪게 되는 심리사회적 문제에 대한 이해를 필요로 한다.
감정이 격해진다.
가족이나 친척과 격리된다.
화상이 인생에 미칠 영향을 걱정한다.
부적절감(feeling of inadequacy)이 온다.
성문제로 고민한다.
가족과 주위로부터의 냉대를 걱정한다.




Ⅳ. 화상환자에 대한 사회복지사의 역할

화상환자들이 겪는 신체적, 정신적인 충격은 회복과정뿐만 아니라 퇴원 후 사회생활에 적응하는 과정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히 얼굴이나 손 등 눈에 잘 띄는 부분에 화상을 입은 경우 외모의 상당한 손상으로 인해 다른 사람으로부터 거절당하거나, 사랑 또는 이해받지 못할 것에 대한 두려움을 느낄 수 있다. 과거 자신의 모습과 다른 현재의 자신이 과연 누구인지 혼란스러워 할뿐만 아니라 사회에서의 자신의 위치에 대해서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 입원기간뿐만 아니라 퇴원 이후에도 대부분의 화상 환자들은 불안, 우울, 무력감, 분노, 죄책감, 낮은 자존감 등과 같은 부정적인 심리적 어려움으로 고통스러워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고액의 수술비를 감당하지 못해 겪는 경제적인 문제와 퇴원 후 직장복귀의 어려움 때문에 화상 환자와 가족들은 생존마저 위협받게 된다. 따라서 사회복지사에게는 환자와 그 가족이 직면한 문제에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요구된다.

참고자료

· 사회복지법인 한림화상재단 http://www.hallymburnfund.org/
· 어린이 화상환자 후원회 비전호프 http://www.visionhope.net/
·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화상성형센터 http://hangang.hallym.or.kr/burnPS/
· 화상전문 베스티안 서울병원 https://www.ibestian.com:447/
· 강주현 외,《화상환자 개입지침서》, (서울: 나눔의집), 2001
· 이광재, 《의료사회사업원론》, (서울: 인간과 복지),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