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지 답사 후기] 관광지 후기,관광답사후 소감문

소개

주산지를 다녀와서 쓴 리뷰형식의 글입니다.
다녀온후, 국내관광지의 문제점(?),아쉬운점 지적 및 보완사항들및 지역 주민들의 기대효과등의 내용 포함하고 있습니다.
독백형식으로 도입부가 시작 되며, 서론 본론 결론 형식을 갖춰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혹시,[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이라는 영화를 봤는가??
영화의 내용도 좋았지만, 산중 호수위에 조그만 암자의 배경이 너무나 아름다워 깊이 뇌리에 박혀있었다. 계절마다 배경이 바뀌는 풍경이 너무 아름답게 담아낸 영화라고 생각했다.
나중에야 그 영화 촬영지가 청송군 부동면에 위치한 “주산지”라는 이름의 우리나라의 호수라는것을 알게되었다.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촬영지

김기덕 감독의 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으로 한층 더 유명해진 주산지는 예전부터 사진작가들에게 빼어난 촬영지로 알려진 명소다. 저수지에 자생하는 150년 수령의 왕버들과 능수버들이 물 위에 떠 있는 듯 몽환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곳으로 사계절 독특한 풍광을 보여주며 여행객을 유혹한다. 이 저수지는 농업용수를 댈 목적으로 조선 경종 원년인 1720년 공사를 시작해 이듬해인 1721년에 완공하였다.

저수지를 만든 이후 한 번도 바닥을 드러낸 적이 없고 마을 사람들은 해마다 주산지에서 동제를 지낸다. 이전리 사과밭을 지나 관광지가 있을 것 같지 않은 조용한 도로를 따라가면 보석처럼 숨어 있는 주산지를 만나게 된다. 잘 가꿔진 산책로를 따라 굴참나무, 굴피나무, 망개나무들이 서 있고 100여 미터의 제방을 지나면 드디어 주산지가 나타난다. 물 위에 비친 왕버들 그림자가 마치 물속에 또 한 그루의 나무가 자라고 있는 듯하여 초록의 물속으로 들어가면 다른 세상을 만날 것 같은 착각에 빠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주산지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 1001, 2010.1.15, 마로니에북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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