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선교장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2.05.24
- 최종 저작일
-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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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선교장에 관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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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강릉 선교장은 강원도 강릉시 운정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저택이다. 1967년 4월 18일 중요민속자료 제5호로 지정되었다. 이 집은 집터가 뱃머리를 연상하게 한다고 하여 선교장이라고 하는데, 전주 사람 이내 번(李 乃 蕃)이 지었다고 한다. 이내번이 이곳으로 이주하면서 지은 집으로, ‘선교장(船 橋 莊)’이라는 이름도 `집터가 뱃머리를 연상케 한다`고 하여 붙였다고 한다. 안채·사랑채·행랑채·별당·정자 등 민가로서는 거의 모자람이 없는 구조를 지니고 있다. 사랑채인 열 화 당(悅 話 堂)은 1815년(순조 15)에 오은 처 사 이후(李 厚)가 건립하였고, 정자인 활 래 정(活 來 亭)은 1816년(순조 16)에 이 근우(李 根 宇)가 중건하였다고 한다. 안채·사랑채·동 별당 · 서 별당·사당·정자·행랑채를 골고루 갖춘 큰집으로 조선시대 상류주택의 대표적인 한 예이다.
강릉 선교장의 역사
효령대군(세종대왕의 형)의 11대손인 가선대부(嘉善大夫) 무경(茂 卿) 이 내 번(李 乃 蕃)에 의해 처음 지어져 무려 10대에 이르도록 나날이 발전되어 증축 되면서 오늘날에 이르렀다.99칸의 전형적인 사대부가의 상류주택으로서 1965년 국가지정 중요 민속자료 제 5호로 지정되어 개인소유의 국가 문화재로서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300여 년 동안 그 원형이 잘 보존된 아름다운 전통가옥으로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미를 활달하게 포용하여 조화를 이루고 돈후한 인정미를 지닌 후손들이 지금가지 거주하는 살아 숨 쉬는 공간이다. 따라서 한국의 유형 문화재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강릉문화를 대표하며 경포 호수권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에 전통문화 시범도시인 강릉시의 문화 관광 자원으로서 부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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