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경영자들이 결단 / 이채원

소개

이채원씨간 쓴 위대한 경영자들의 결단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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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경영이란 무엇일까? 우리는 여기에 다양한 답변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경영을 의사결정의 연속으로 볼 수 있다. 경영을 하면서 매 순간 순간 정말 끊임없이 의사결정을 하게 된다. 때로는 기업을 실패로 이끄는 의사결정을 하기도 하고, 기업의 존립이 위협받고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의 순간에 기업을 살리는 위대한 의사결정을 하기도 한다. 이 책은 위대한 경영자들의 의사결정을 다루고 있다. 경영자들이 어떠한 의사결정을 통해 어떻게 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나에 대해 짧게 저술하고 있다. 이 책에 나온 여러 가지 경영사례가 물론 모든 상황에 적용 가능한 것은 아니다.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급변하며, 과거에 소중하다고 여겨지는 경영방식이 한순간에 낡은 것으로 전락하기도 한다. 새로운 환경에 필요한 새로운 경영방식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부터 이 책에 나온 사례를 토대로, 사례에 담겨진 경영방식과 가치에 대해 살펴보고, 그것이 오늘날 어떻게 적용가능한지 알아보자.
처음으로 남들과는 다른 경영방식으로 성공한 사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다른 경쟁기업과는 다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성공한 기업도 있고, 차별화된 품질이나 서비스에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기업도 있다. 이런 기업의 첫




이 시점에서 모리타 아키오의 위대한 결정이 상황을 바꾸었다. 세계에 있는 소니 지점에 전화를 걸어 당장 브랜드를 ‘워크맨’으로 바꾸게 하였고, 반대를 하지 말고 무조건 명령에 따르라고 하였다. 이러한 강력한 리더십으로 휴대용 카세트는‘워크맨’의 이름으로 시장에 출시되었고, 3년 동안 300만 개를 파는 성과를 달성하게 된다.
모리아 아키오의 사례는 경영이 합리성으로만 모두 설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준다. 시장조사와 같은 객관적인 판단은 워크맨이 시장성이 없다고 하였고, 워크맨과 같이 문법에 어긋나는 브랜드는 다소 비합리적으로 보일 수 있는 것이었다. 그러나 모리아 아키오는 자신의 강한 직관으로 의사결정을 하였고, 그러한 직관에 의해 워크맨이 탄생하여 큰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이다. 이렇듯, 때로는 합리성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주관적인 판단이나 직관이 시장에서 들어맞을 때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경영자의 위대한 통찰력과 분석력을 통해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혁신적인 전략으로 성공한 기업의 사례를 살펴보았다. 물론 여기에 있는 경영 전략과 비즈니스 모델을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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