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정화에 미생물의 활용

소개

최근 환경문제가 세계적인 관심사로 떠오르게 되었고, 환경오염으로 인한 피해사례가 급증하면서 환경문제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그래서 그 해결책을 미생물에서 찾고자 한다. 미생물이란 학문적 정의로는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고 현미경을 이용해야만 보이는 대게 단세포나 단세포의 간단한 덩어리 형태로 된 생명체’로 정의되며 박테리아도 이에 속한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미생물도 많고 아직 실생활에서 이용하지 않고 있으나 앞으로는 여러 분야에서 이 미생물의 역할이 커질 것이다. 여러 논문과 자료를 참고하여 미생물이 환경정화에 기여하는 바와 앞으로의 활용가치를 살펴본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수질 정화
2) 악취 제거
3) 난분해성물질의 분해

3. 결론

4. 참고 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최근 환경문제가 세계적인 관심사로 떠오르게 되었고, 환경오염으로 인한 피해사례가 급증하면서 환경문제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그래서 그 해결책을 미생물에서 찾고자 한다. 미생물이란 학문적 정의로는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고 현미경을 이용해야만 보이는 대게 단세포나 단세포의 간단한 덩어리 형태로 된 생명체’로 정의되며 박테리아도 이에 속한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미생물도 많고 아직 실생활에서 이용하지 않고 있으나 앞으로는 여러 분야에서 이 미생물의 역할이 커질 것이다. 여러 논문과 자료를 참고하여 미생물이 환경정화에 기여하는 바와 앞으로의 활용가치를 살펴본다.

2. 본론

1) 수질 정화
(1) 하수 처리

미생물들은 하수 처리장의 다양한 시설 안에서 오물을 가장 깨끗한 강으로 흘러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하게 바꿔주거나 음용수로 사용될 수 있도록 처리하여 염소 소독을 받게한다. 하수를 호기적으로 분해하는 데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기술은 ‘활성 슬러지 시스템 activated sludge system’이다. 하수가 들어있는 탱크에 공기나 산소를 불어넣으면 미생물은 유기물질 위에 번성하여 유기물질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분해하며, 혼합된 입자들을 작은 젤라틴성 덩어리(활성화된 침전물)로 만든다.

(2) 바다의 석유 정화

① 오염된 바다를 정화하는 데에는 석유성분을 분해하는 미생물 (아트로백터, 바실러스) 의 사용이 가장 효과적이다. 미생물을 통한 정화방법은 3~5년이라는 단기간에 기름성분을 제거해준다. 우리나라 해역의 미생물은 현재 지방족 탄화수소를 제거해주는 미생물과 방향족 탄화수소를 제거해주는 미생물 등 3종류가 발견되어져 있다. 지방족 탄화수소는 50%, 방향족 탄화수소는 25%까지 분해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미생물만을 이용하면 효과적이지 않은데, 파도가 치면 쉽게 흩어져버리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아노박테리아’라는 점액성 물질을 만들어내는 미생물과 같이 사용되는데, 환경 과학자들은 이런 `시아노박테리아`와 기름분해 미생물을 이용해 `생물정화제`를 개발해내게 되는 것이다.

참고자료

· 환경미생물학 - 동화출판사 송헌규, 오계현 저
· 보이지 않는 권력자 ‘미생물이야기’ - 이재열 저
·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환경정화에 관한 연구 - 이영희, 석사 논문
· 미생물을 이용한 폐수 중 중금속제거, 회수기술 개발 - 과학기술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