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륜서

소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최고의 전략서로서 평가 받아온 『오륜서(五輪書)』는 일본인들에게 검성(劍聖)으로 추앙 받고 있는 전설적인 검객, 미야모토 무사시(宮本武藏)가 임종을 맞기 바로 직전인 1645년에 쓴 것으로 알려져 있음

오늘날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살벌한 승부의 세계가 매일 벌어지던 에도(江戶) 시대에 살면서 생애 단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었던 미야모토 무사시는 검도를 통해 도인(道人)의 경지에 다다른 인물로, 검도뿐만 아니라 서화와 도예 등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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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최고의 전략서로서 평가 받아온 『오륜서(五輪書)』는 일본인들에게 검성(劍聖)으로 추앙 받고 있는 전설적인 검객, 미야모토 무사시(宮本武藏)가 임종을 맞기 바로 직전인 1645년에 쓴 것으로 알려져 있음
일 벌어지던 에도(江戶) 시대에 살면서 생애 단 한 번도 패배한 적이 없었던 미야모토 무사시는 검도를 통해 도인(道人)의 경지에 다다른 인물로, 검도뿐만 아니라 서화와 도예 등에서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였음
1. 영원한 고전, 오륜서(五輪書)
평생을 검도의 길을 걸어온 무사시는 13세부터 30세에 이르기까지 60여 차례의 진검 승부에서 적을 패배시켰으며 이후 방랑자를 자처하며 전국을 떠돌다가 말년에 이르러 동굴에 칩거하여『오륜서』를 저술했음
360여 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나도록 그 인기가 조금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미야모토 무사시와 그의 책은, 무혈의 생존경쟁이 날로 치열해져 가고 주위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현대에 들어 오히려 더 큰 인기를 끌고 있음
『A Book of Five Rings』라는 제목으로 영미(英美)에 소개된『오륜서』는 경영인들에게는 최고의 경영전략을, 일반 개인에게는 최고의 자기계발 전략을 제시해 주는 고전으로 사랑 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 세계 CEO들의 필독서로 자리잡고 있음
무사시는 “병법의 도를 이루면 세상에 깨닫지 못할 것이 없으며 모든 것에 도통하게 된다.”고 했는데, 실제로 그는 뛰어난 화가이자 공예가로 오늘날 일본 최고로 평가 받는 걸작들을 남겼음
그는 또한 서예와 조각에도 뛰어났으며, 시와 노래에도 능했음
그는 그림의 낙관에 이름‘무사시’를 사용하기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호인‘니텐’을 쓰기도 했음
미야모토 무사시
무사시는 “모든 방면으로 공부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말라.”고 했는데 그 자신이 이것을 그대로 실천했음은 말할 필요도 없음
그는 위대한 무사였을 뿐만 아니라 수도자이자 전략가였으며, 또 동시에 예술가이기도 했는데 언제나 지식을 넓히기 위해 노력했음
오륜서(五輪書)는 검도의 다양한 내용을 입문자는 초보의 수준에서, 고수는 같은 내용을 높은 수준에서 수련할 수 있게끔 쓰여진 책임
오륜서는 병법뿐만 아니라 만사를 계획하거나 전략이 필요한 모든 상황에서도 똑같이 적용됨
일본의 사업가들은 오륜서를 사업의 지침서로 삼아 마치 전쟁을 하듯이 정력적으로 판촉활동을 펼침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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