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박사 비디오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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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심리 박사 코리박사의 비디오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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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석학은 지난 한 세기 동안 적어도 서양에서는 인간을 내면적으로 깊이 인식하고 이해하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또한 정신분석학은 최초의 심리치료 방식으로서 많은 이들에게 고통을 덜어주고 해방감과 성장의 기회를 열어 주었다.
정신분석학에 의하면 모든 심리장애, 심지어는 정신병까지도 개인 당사자에게는 갈등을 해소하고 결핍을 보상하려는 최선의 방법이다. 이 무의식적 기능과 의미를 내담자 편에서 판단없이 이해하고 수용하며 정확한 언어로 담아 낼 수 있을 때 비로소 변화가 가능해 진다. 이를 통해 내담자 안에서는 지금까지 비효율적이던 지각의 형태가 달라지고 자기에게 진정으로 유익한 것을 제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내적 준비가 갖추어 지게 된다.
이러한 정신분석학의 치료과정중 자신의 무의식적 갈등이나 감정을 드러내려 하지 않는 내담자의 무의식적 기도를 저항이라 한다. 저항 현상은 사람들이 자신의 억압된 충동이나 감정들을 각성하게 되면 불안을 견디어 내기가 힘들기 때문에 그 불안으로부터 자아를 방어하려는 경향 때문에 나타나는 것으로 내담자는 무의식적 요소가 의식화 되는 것이 고통스러우므로 이를 억압하려한다. 루쓰가 상담에 참석하지 않으려고 핑계를 생각해내고 가야할지 말아야 할지를 고민하고 상담자가 자신을 잘 이해해줄지를 걱정하는 대목이 나오는데 이러한 루쓰의 상태가 저항이다. 이러한 저항은 상담에 대한 내담자의 내적 준비도를 나타내는 지표로서 이러한 내담자의 저항을 잘 이해하고 해석하지 않으면 상담은 처음부터 암초에 부딪히게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