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버 여행기, 아바타, 베니스의 상인 등에서 바라본 인간의 악함

소개

시대별 인간의 행동 속에서 바라본 기독교적 관점에서의 악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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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르네상스 혁명기의 베니스의 상인, 18세기 영국사회에 일침을 둔 걸리버 여행기, 산업혁명기의 어두운 부분을 들춰 본 올리버 트위스트, 그리고 다가올 미래에서의 인간의 나약함을 시사한 아바타, 이 4 가지 영화가 지니는 공통점은 무엇일까?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 있는 자의 강포가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 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창세기 6장 13절)’ 라는 성구가 있다. 인간의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들에 노하신 여호와의 경고였을 뿐 아니라 현재 진행중인 말씀이라고 볼 수 있다. 인간은 하나님이 처음에 그의 형상대로 만드셨을 때부터 금기된 행동을 함으로서 죄를 짓기 시작해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하려는 높고 높은 바벨탑을 만들고, 우상을 섬기는 등 하나님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여 그로 인한 (경고보다는 가벼운) 벌을 받아왔다.
인간에게 모든 우주 만물을 생육하고 번성하고 지배하라 하셨던 하나님은 인간에게 만물 중 가장 좋은 지능을 주셨고, 하나님은 인간에게 그를 대신하여 보기에 좋은,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고 행복한 천국의 모습을 실현해 내기를 기대하셨다. 그러나 바벨탑 사건처럼 자신들이 우월한 종족이라고 생각한 인간은 하나님이 태초에 창조하신 ‘조화로움’을 유지하는 대신 만물을 ‘지배하고 파괴’할 수 있는 무모한 발전을 시작하게 된다. 문명과 사상, 기술, 교육의 발전은 우리에게 점점 더 풍요롭고 완벽해 보이는 세상으로 다가갈 수 있게 해주었고, 이를 유토피아로 여기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