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타나모로 가는 길`을 보고 -보호받지 못하는 국민의 국가

소개

영화 `관타나모로 가는 길`을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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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국민은 국가로부터 보호받고 있는가. 국민을 보호하지 못하는 아니 않는 국가는 누구를 위한 국가인가. 민주주의가 잘 발달되었다고 하는 세계 최강국인 미국은 언제나 자유민주주의의 기치 아래에서 그들의 이념을 내세우며 행위의 정당성을 증명하려 한다. 그들은 자국민들을 외부의 위협에서 보호하고 있으며 강자와 약자의 구분 없이 모두를 위한 정의를 내세운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그들이 말한 자유는 위선과 기만에 다름 아니었다.
영국에 사는 네 명의 파키스탄인이 있었다. 그들은 영국인이다. 그 파키스탄인들은 결혼식을 위해 본국으로 떠난다. 이 영화는 그들의 행로를 담아내며 진행된다. 그들은 영국에서 파키스탄으로, 파키스탄에서 아프가니스탄으로 이동한다. 그러나 아프카니스탄의 공습과 맞물려 그들은 의도치 않게 전란에 휩쓸린다. 그들은 탈레반 정부군으로 오인되어 포로로 붙잡히게 되고 전쟁포로의 신분이 된다. 아프카니스탄에서 미국으로 신병이 인도 된 그들은 포로수용소에 수감된다. 계속되는 고문과 심문으로 미국은 그들에게 답이 없는 질문을 던지며 결국 관타나모 수용소로 이감시킨다. 이들은 여기에서 더욱 잔혹한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