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문화의 특징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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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유럽문화의 역사적 배경

2. 유럽인의 성격
A. 라틴인의 현실주의
B. 영국인의 불굴성
C. 독일인의 규율

3. 문화적 특성

본문내용

유럽의 기원에는 독창적인 기본요소가 없다. 그리스요소와 라틴요소가 유럽대륙의 주변에서 유래되었고, 그 요소들은 유럽의 역사보다 그 이전의 것들이다. 또한 유럽에서 다만 유럽역사 초기의 천년 말경에 개화되었던 기독교요소도 아시아에서 유래되었다. 이 모든 요소들은 서로 결합되고 대립되기 전에, 침략 당하거나 침범하고 라틴화되거나 슬라브화된 인종들의 혼돈 속에 동요되고 뒤엉키고 혼합되었다. 유럽의 정수(精粹)를 찾는다면, 점진적으로 소멸되고 독창성이 없는 「유럽정신」만을 만나게 된다.
처음에 유럽이라고 명명된 것은 전혀 유럽이 아니었다. 기원전 7세기에 그리스인들은 자기 나라에서 잘 모르는 대륙북쪽을 유럽이라고 명명했고,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 헤로도토스는 그의 동포들이 제우스에 의해 유괴되어 크레타 섬으로 옮겨진 페니키아왕의 딸 이름을 이 지역에 부여했다는 사실에 경탄했다. 그리스인들은 분명히 대륙에 등을 돌렸고, 로마제국의 활기찬 중심지이며 교통 중심지가 될 지중해 밖에는 안중에도 없었다. 만일에 로마제국이 스페인, 포르투갈, 고올지방, 대양의 영국을 공략했다면, 대륙중심에서 아무런 성과도 없이 힘겨운 게르만과 부딪쳤을 것이다. 고대 세계에서 유럽은 틀이 잡히지 않은 북쪽의 피안(彼岸)이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