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의 행동주의적 관점

목차

1. 파블로프의 고전적 조건 형성
2. 스키너의 조작적 조건형성 이론

본문내용

무릎을 망치로 살짝 때리면 다리가 튕겨 오른다든가, 맛있는 음식을 보면 침이 난다든가 하는 것을 반사라고 부르며 이것들은 학습하지 않고도 하게 되는 것이다.
러시아희 생리학자 파블로프는 소화액 분비에 관한 실험도중 원래는 반응을 일으킬 수 없던 자극이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관찰하였다. 개가 고기를 입에 넣어 주었을 때만 침을 흘리는 것으로 알았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개가 고기를 주기 전에 고기를 보는 것만으로, 혹은 실험자의 발소리만 듣고도 침을 흘리는 것을 관찰하고 체계적인 실험을 진행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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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너는 주로 자신이 고안한 스키너 박스를 사용하여 학습 실험을 하였다. 스키너 박스는 방음장치가 된 상자로서 한쪽 벽에 표적을 장치해 놓았는데, 이 표적은 반응을 자동적으로 가록하는 장치와 먹이통과 연결되어 있다. 비둘기가 표적을 쪼으면 먹이통의 알맹이로 된 먹이가 그 밑의 먹이 그릇에 자동적으로 떨어지게 되어 있다. 비둘기를 이 상자 속에 넣으면 비둘기는 새로운 환경을 탐색하면서 여러 가지 행동을 하게 된다. 비둘기가 여러 가지 탐색행동을 하다가 우연히 표적을 쪼게 되면 먹이통에서 자동적으로 먹이가 나와 그 반응을 보상해준다. 이 절차가 반복됨에 따라 비둘기는 표적을 때리는 반응을 학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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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조건을 어떤 패턴에 따라 조절했을 때, 반응에 특징적인 현상이 나타난다. 강화조건의 패턴화를 강화계획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계속적 강화에서는 각 행동마다 강화물을 준다. 계속적 강화는 행동을 빨리 변화시키기 때문에 학습 초기단계에 가장 효과적이다. 반응할 때마다 강화물을 제시하지 않고 가끔식 강화하는 것을 부분강화 또는 간헐적 강화 라고 하여, 계속적 강화보다 행동의 약화에 대한 저항이 강하기 때문에 소거에 대한 저항이 강하다고 하며 학습된 행동을 유지하는 데에 유용하다. 간헐강화계획에는 반응간의 시간에 따라 강화하는 것과 반응수에 따라 강화하는 것이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