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의 분석심리학

소개

심리학자 융을 소개하고 그의 이론을 개괄하며 고찰하는 내용의 리포트입니다.

목차

1.카를 구스타프 융의 소개
2.융의 이론
3.융의 분석심리학을 통한 미술치료

본문내용

카를 구스타프 융의 소개

자기(Self), 자아(ego), 원형(archetype), 집단무의식(col-lective unconsciousness), 아니마(anima·여성성), 아니무스(animus·남성성) 등 지금은 익숙해진 심리학 용어들을 만들어 낸 사람이 카를 구스타프 융이다.
융은 1875년 7월 26일 스위스 바젤에서 태어나 1961년 세상을 떠났다. 정신과 의사이자 분석심리학의 창시자인 융 자신도 정신질환을 앓았다. 부모의 불화와 어머니의 투병은 삶을 근본적으로 회의하게 만들었다. 그는 열 살 되던 무렵부터 자신의 내면에 또 다른 내가 있지 않은가 하는 분열을 심각하게 경험한다. 이른바 정체성의 혼돈이다. 과연 나의 진정한 모습은 무엇인가(What am I)를 탐구하던 그는 이것을 나중에 ‘무의식’ 혹은 ‘제2인격’이라고 이름 붙였다.



융의 분석심리학을 통한 미술치료
그림을 그린 경험이 있든 없든, 무엇인가를 그리고 싶은 욕구에서 스스로 붓을 잡고 마음대로 그림을 그리다 보면 마침내 그림이 만들어진다. 집단원 들과 함께 그린 그림에도 모티브, 내용, 색과 형태들이 아주 다양하게 나타난다. 그려진 그림들을 감상하고 그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른 사람의 그림에 대해 "그 그림, 정말 너와 상관이 있어!"라고 감탄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렇게 한순간 그려진 그림들이 너무나도 우연히 자신과 관련 있다는 사실을 자주 깨닫게 되는 것이다.
융은 우리 자신의 기억, 갈등, 문제점, 아픔, 동경, 희망들이 우리도 모르게 우리가 그린 그림에 표현되어 그것들과 대면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한다. 그림은 우리의 기쁨과 즐거움뿐만 아니라 불안과 고통, 두려움을 전하는 상징적 메시지이며, 미술치료는 이러한 상징 메시지를 풀어가는 여행이다. 그림이 개인을 변화시키는 힘은 실로 놀라운 현상이다. 빈번하게 듣는 "그림으로 과연 정신적 치유가 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 대해 미술치료 워크숍에 참가한 한 여성은 "나는 그림이 이러한 마력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그림을 통하여 나의 인생을 다시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