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나는 행운아다-절망을 이겨낸 사람들의 7가지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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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과 희망. 이 두 단어들의 차이는 어떻게 나타날까?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에서는 불의의 사고로 전신마비가 된 서울대 이상묵 교수, 하반신마비가 된 전직 스트리트 댄서 우정훈씨, 100억대의 사업에 실패한 류춘민씨 부부의 이야기 등 절망에서 희망을 발견하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보통 사람들은 자신에게 시련이 닥치면 좌절하게 된다. 나조차도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지 라고 하지만 정작 계속 우울의 늪으로 빠져들고는 한다. 그런데 여기 나온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 서울대 이상묵 교수는 자신의 몸이 온전할 때에도 마냥 행복한 것은 아니었다고 말하며 지금도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과학자로서의 길을 가고 있다. 수십억의 연매출을 올리던 식당 사장이었던 류춘민씨도 경제위기를 맞아 가게를 넘기고 나서 지금은 조그만 국수집을 하고 있다.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떨어졌을 때의 그 상실감이 대단했을 텐데도 지금은 걱정이 없다며 감사하다고 말한다. 과연 이들은 어떻게 절망을 희망으로 바꿀 수 있었을까?
심리학에서 역경을 이겨내는 긍정적인 힘을 회복성 탄력성(RQ)이라고 하며 7가지 요인으로 나누어 회복성 탄력지수라는 것을 만들었다. 회복성 탄력지수에는 감정통제력, 충동통제력, 낙관성, 원인분석력, 공감능력, 자기효능감, 적극적 도전성이 있다. 실험결과 방송에 나온 출연자들은 일반인들보다 회복성 탄력지수가 높았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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