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박물관 기행문

소개

국립광주박물관 견학 기행문입니다. 개인적인 부분도 적혀 있으니 그런 부분만
수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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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난 겨울방학 때 화순에 있는 고인돌공원에 다녀온 적이 있다. 처음에는 세계문화유적이라는 거창한 포장과 고인돌에 대한 단순한 호기심에 이끌려 방문하게 되었으나 고인돌공원을 관리하던 어르신의 여러 가지 설명을 듣다보니 나도 모르게 고대 세계에 대한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다. 그래서 이번 학기 수강신청을 할 때 ‘고고학에의 초대’라는 강좌를 신청하여 한 학기동안 수강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학기 초에 교수님께서 박물관을 견학하고 오라는 숙제를 내주셨고, 곧바로 주말을 이용해 고향에 내려가 박물관 견학을 다녀왔다.
3월 28일, 아직은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리던 초봄이었지만 햇살은 따사롭던 날에 국립광주박물관을 다녀왔다. 박물관에 가는 동안 평소에 자주 다니던 길은 아니었지만 이런 곳에 국립박물관이 있었다니 왜 그동안 미처 알지 못했을까 하는 의아한 생각도 들었고, 왜 그동안 한 번도 찾아오지 않았을까 하는 자책 어린 생각도 들었다. 이런 기회를 통해서라도 박물관 견학을 하게 되니 마치 어렸을 적 학창시절로 돌아가는 것 같아서 신이 났었다.
처음 박물관 입구에 들어섰을 때, 나는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 박물관이라는 존재 자체가 새롭게 다가왔었는데 그 생김새를 보니 굉장히 놀라웠다. 멋스러운 기와지붕이 마치 청와대를 보는 것 같기도 했고, 늘어선 계단을 보니 경복궁을 연상시키기도 했다. 놀라움을 뒤로 한 채 관람권을 끊으려 매표소로 향했는데 형식적으로 관람권을 발권해주고는 있었지만 모든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