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경류 생약 유래의 주요 의약품의 성질

소개

생약학 레포트,

목차

Ⅰ. 강황( 薑黃. Curcumae Rhizoma)
Ⅱ. 대황 (大黃. Rhei Rhizoma)
Ⅲ. 맥문동(麥門冬. Liriopis Tuber)
Ⅳ. 반하(半夏. Pinelliae Tuber)

본문내용

근경류 생약은 반 이상이 지하에 묻혀 있는 줄기, 즉 지하경(subterranean stem)을 약으로 쓰는 것으로 그 형상, 성질 등에 의해 뿌리줄기(根莖, rhizoma), 덩이줄기(tuber), 구경(corn) 및 비늘줄기(bulb) 등으로 나눈다. 뿌리와 달리 node과 internode으로 구분되며, 영양물을 저장하거나 번식을 목적으로 줄기가 변태된 것이므로 그 구조에 있어서도 피층부, 수부(pith) 및 기타 부위에 저장조직이 발달되어 있는 점이 지상경과는 약간 다르다. 저장물질로는 전분, 이눌린 등을 비롯하여 약으로 이용되는 여러 가지 화학 성분들이 있다. 중심주는 식물의 분류군에 따라 원시적인 중심주에서부터 고등한 중심주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생약은 거의가 초본성이므로 쌍자엽 식물에 있어서도 목부는 세포막이 목화되지 않는 유세포가 풍부하고 때로는 이상비대생장 등 복잡한 구조의 것이 많다. 단자엽 식물의 근경은 지상경과는 다리 피부와 중심부가 구별되고 피부가 두터우며, 피부에는 뿌리 또는 잎에 기인한 폐쇄특립성 유관속(Closed collateral vascular bundle)이 흩어져 있다. 피부 및 중심주의 유조직은 세포간극이 넓거나 치밀하거나하며, 기름세포(oil cell), 점액세포 등이 들어있고, 그 속에는 전분립, 유적, 결정 및 색소 등을 함유한다. 덩이줄기, 구경도 거의 뿌리줄기와 비슷하지만 유조직의 발달이 뚜렷하고 전분립 등의 영양분을 함유하는 것이 많다. 비늘줄기는 짧은 줄기에 잎이 다육질로 비대발육하여 영양분을 함유하여 덩이를 이룬 것이므로 약용되는 것은 줄기가 아니라 비늘잎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