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 안창호 독서보고서

소개

도산 안창호 선생은 서력 1878년 무인년 11월 12일에 대동강 하류에 있는 여러 섬 중의 하나인 도롱섬 한 농가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그는 어려서 고향에 있는 사숙에서 공부했는데, 그 천성의 명민함이 이미 드러나서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다.
소년시대의 도산이 17세 되던 해에 청일전쟁이 일어났다. 전쟁으로 평양의 주민은 헤어지고 고적과 가옥은 파괴되었다. 일본군과 청군의 접전. 이를 본 안창호는 어찌하여 일본과 청나라가 우리 국토 내에 군대를 끌고 들어와서 전쟁을 하게 되었나 생각하였다. 이 문제를 두고 그는 그의 소년시대 동지이며, 수년 연상인 필대은과 토의하느라 밤이 깊도록 담론하였다. 그 담론 끝에 우리나라에 힘이 부족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목차

1) 도산 안창호의 생애와 업적
2) 도산 안창호의 사상
3) 기억하고 싶은 문장이나 중요한 내용 요약
4) 느낀 점

본문내용

도산 안창호 선생은 서력 1878년 무인년 11월 12일에 대동강 하류에 있는 여러 섬 중의 하나인 도롱섬 한 농가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그는 어려서 고향에 있는 사숙에서 공부했는데, 그 천성의 명민함이 이미 드러나서 사람들을 놀라게 하였다.
소년시대의 도산이 17세 되던 해에 청일전쟁이 일어났다. 전쟁으로 평양의 주민은 헤어지고 고적과 가옥은 파괴되었다. 일본군과 청군의 접전. 이를 본 안창호는 어찌하여 일본과 청나라가 우리 국토 내에 군대를 끌고 들어와서 전쟁을 하게 되었나 생각하였다. 이 문제를 두고 그는 그의 소년시대 동지이며, 수년 연상인 필대은과 토의하느라 밤이 깊도록 담론하였다. 그 담론 끝에 우리나라에 힘이 부족하다는 결론을 얻었다.
도산은 힘이 독립의 기초요, 생명인 것을 통감하였다. 그러기 위해 공부를 해야 함을 느낀 안창호는 청운의 뜻을 품고 미국에 갔다. 당시 그의 나이는 22세였다. 그가 미국에 간 목적은 학업에 있었다. 하지만 당시 미국에 이민 온 한국 동포들의 현상은 도저히 그로 하여금 학업에 전념할 틈을 주지 않았다. 도산은 여러 날 고민한 끝에 그는 공부한다는 목적을 버리고 미주 재류 동포들이 국민다운 생활을 하고, 넉넉히 독립 국가를 경영할 만한 소질도 실력도 있는 국민이라고 볼 수 있는 정도까지 끌어올리기에 노력하리라 결심했다. 재류 동포의 호별 방문을 시작하여 그들의 생활 상태를 시찰한 도산은 몸소 한 집 한 집 청소운동을 시작하였다. 이것은 몇 달이 지나지 않아서 동포의 생활을 변하게 하였는데, 다만 거처의 외양만이 변한 것이 아니라, 그 정신생활에 까지 변화를 일으켰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