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이야, 수전노, 하회별신굿의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0.05.23
- 최종 저작일
- 20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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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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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십이야, 수전노, 하회별신굿의 비교
-기원
-축제정신
-희극의 두 갈래
-주제 및 플롯
본문내용
십이야와 수전노, 하회별신굿의 비교
십이야는 셰익스피어의 작품 중 하나로 낭만희극의 대표작이다. 크리스마스로부터 12일째 되는 날을 뜻한다. 수전노는 몰리에르의 작품으로 풍자희극의 대표작이다. 하회별신굿은 고려 중엽쯤 하회마을에서 비롯되었으며, 서낭제탈놀이에 속한다. 이는 별신굿이라는 종합적인 마을 굿에 포함되면서도 연극적인 독립성을 뚜렷이 가진 놀이이다.
-기원
십이야와 수전노, 하회별신굿은 모두 종교적 의식과 뒤풀이로 그 기원을 추측할 수 있다. 그 중 십이야와 수전노는 그리스의 디오니소스 신에 대한 제의 후에 벌이는 축제나 시골의 풍요제 후에 벌이는 놀이판에서 그 기원을 찾으며, 둘 다 남근 숭배적인 성격을 띠고, 억압된 본능을 풀어내기 때문에 외설적이다. 하회별신굿은 풍농굿과 무당굿 기원설이 가장 유력하며, 모두 종교적 의식으로 출발한 후 춤 놀이판을 벌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3가지 작품 모두 축제정신이 반영되어 있다.
-축제정신
축제는 모반과 안전핀이라는 측면의 양면성을 지닌다. 지배체제에 대한 저항의식을 조장하며, 억압으로부터 해방된 자유의 에토스의 양면을 지닌다.
[십이야]
축제의 양면성이 분리되어 있으며 낭만희극으로 분류된다. 억압된 본능에 대한 해방을 통하여 사랑이 이뤄진다.
[수전노]
[십이야]
주 플롯은 극중 3명의 인물이 만들어내는 삼각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연애 사건이며, 부차적 플롯은 토비 벨치경 일당의 말볼리오 골려주기 이다. 즉, 주 플롯의 주제는 사랑이며 부차적 플롯의 주제는 젠트리 계급에 대한 풍자이다.
[수전노]
제 1플롯은 두 쌍의 연인인 엘리즈와 발레에르, 끌레앙뜨와 마리안느에 대한 내용으로 낭만적 사랑과 강요된 결혼이 주제이며, 제 2플롯은 아르빠공의 인색함과 재물에 대한 지나친 집착을 폭로하는 과정을 담은 내용이다. 제 2플롯의 주제는 인색함과 재물에 지나친 집착과 풍자이다.
[하회별신굿]
지배계층의 허위성을 폭로함으로써 지배계층과 피지배계층간의 갈등적 관계가 극화되고, 중의 파계를 통해 당시 불교의 타락상을 드러내었다. 이를 통해 피지배계층인 서민들의 삶의 애환을 풍자적으로 그렸다. 또한 탈은 감정의 변화를 다양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양반, 선비, 중, 백정 등 남성의 탈은 턱이 분리되도록 제작되어 감정표현이 풍부하게 전달되는 반면에 각시, 부네, 할미탈과 같은 여성의 탈의 경우에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