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골

소개

더골 책에 대한 감상평입니다. 챕터 2의 소제목이 왜 `소크라테스를 만나다`인지의 이유도 덧붙여 쓴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더 골(The Goal)’은 경영학서적이기 때문에 흔히 주구장창 이어지는 이론적 얘기라든지 자기계발서 이겠구나 하는 생각이었는데 한 페이지 읽고 나서 부터는 계속 흥미를 가지고 보게 되었다. 주인공인 알렉스는 유니코사의 유니웨어 사업부 공장 중 하나인 베어링톤의 공장장이다. 그러나 공장의 적자는 계속되고 본부장은 3개월 이내에 뚜렷한 성과를 보이지 않을 시 공장을 폐쇄시킬 것이라고 선포했다. 이 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알렉스는 우연히 그의 물리학 교수였던 요나를 만나게 되고 요나로부터 ‘기업의 목적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게 된다.



이 책은 경영전공자라면 익히 들 알고 있을 만한 이론만 늘어놓기 보다는 현실적으로 기업의 경영에 있어서 흔히 일어날만한 문제들을 지혜롭게 풀어나가는 과정을 논스톱으로 보여줌으로써 현실에서 응용 가능한 실용적인 내용들이었다. 또 경영전공자만이 이해할 수 있는 어려운 용어들만 유식하게 써놓기보다는 비경영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풀어 쓴 점이 매우 좋았다. 이 책이 그토록 많은 사람들에게 가히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할 만하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앞으로 나도 경영전공자와 비전공자, 기업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을 막론하고 주위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