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경제의 적들

소개

시장경제를 방해하는 요소들을 인간의 타고난 본성과 연관지어서 설명한 내용입니다.
책한권분량에 달하는 내용을 적당히 요약한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시장경제의 기본 정의와 내부의 적 그리고 시장실패까지 다루었습니다. 막 제출끝낸 리포트로 교수님께 뽑혀서 발표까지 맡았으므로 형편없지는 않을겁니다^^

목차

Ⅰ.서 론
1. 시장경제란?
2. 경제체제의 실제
Ⅱ.본론
1.시장경제와 내부의 적들
2. 시장실패
Ⅲ.결론

본문내용

Ⅰ.서 론
‘재테크에 미쳐라’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등 몇 년 전부터 돈을 모으는 법을 알려주는 책들이 베스트셀러 명단에서 빠지질 않는다. 온라인 서점이나 오프라인 서점이나 경영·경제서적 코너에는 연령층을 불문하고 사람들이 몰려있다. 벼락 맞을 확률만큼이나 낮다는 로또당첨보다 좀 더 현실적으로 부자가 되는 길을 찾기 위함 일 것이다. 과거에 군중 위에 군림할 수 있었던 힘의 원천이 왕이라는 태생적 신분과 절대 권력이었다면 현대에서 타인을 지배할 수 있는 힘은 바로 ‘돈’, 즉 자본이다. 그래서 시장경제체제와 자본주의는 하나의 맥락으로 이해된다. 사실 인간사에서 권력과 신분에 자유로웠던 시기는 거의 없었다고 해도 무방하다. 그러나 현대에 이르러 시장이라는 경제메커니즘에 의해 부의 정도에 따라 신분이 결정된다. 그래서 신분간의 이동도 자유롭다. 아니, 이론상으로 자유로울 것이라고 생각된다. 최근 양극화가 심해지면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뚜렷해짐에 따라 갈수록 과거와 같이 신분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혹자들은 시장경제를 극찬하고 다른 한쪽에서는 불평등을 양산하는 악마의 제도라고 일컫는다. 과연 시장경제가 어떠한 제도 길래 이렇게 극단적으로 평가가 나뉘는 것일까?
1. 시장경제란?
시장경제라는 말은 경제학상의 용어는 아니지만 일반적으로 사회주의 경제를 계획경제(計畵經濟)라고 부르는 데 대한 자본주의의 경제를 이렇게 부른다.
자유주의경제체제에서는 모든 경제주체의 생산 활동은 자유로우며, 시장에서의 물품구입도 자유의지에 의해 이루어진다. 이 같은



Ⅲ.결론
시장은 개인의 경제활동의 자유를 정착시키고 신장시키는데 기여해 왔고 앞으로도 기여할 것이며, 나아가 시장에서 결정되는(또는 결정하는) 가격만을 기준으로 수백만, 수억의 사람들이 편리하고 쉽게 생산, 분배, 소비 등 경제활동을 추구할 수 있는 이점을 갖고 있는 경제활동의 조직수단이다. 물론 사회주의 시장경제 이론에서 보듯 비자본주의적 경제체제를 도입하거나 유지하더라도 이런 시장경제의 장점들을 적극 활용할 필요는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회주의 시장경제에서는 국가에 의한 배급제도적 성격을 갖는 주택, 교육 의료 등 기본적 수요를 충족시키는 상품과 국가에 의한 소유를 원칙으로 하는 토지, 생산수단 등은 시장에서의 자유로운 가격형성이 제한 될 수 있다. 사회주의 경제에서는 보다 근본적으로 상품의 가격결정이 아래에서 보는 것처럼 원칙적으로 생산의 근원인 노동 가치에 근거하고 있음을 유념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보수주의 이론과는 다르게 실제 시장은 원천적으로 생산자 또는 공급자가 사실상 결정하는 가치를 기준으로 한 가격에 소비자가 순응 하는 방식에 의해 거래가 이루어지는 조직이다. 다시 말해서, 한계효용이라는

참고자료

· 인터넷 검색과 공병호 저 / 시장경제와 그 적들 이라는 책참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