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를 읽는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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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소비지출과 기업실적 그리고 주식시장
돌고 도는 이야기, 투자도 구매력이며, 경제도 역시 구매력이다 이 모든 그림이 하나로 연결된다
실질 소득 > 소비자 지출 > 산업생산 > 자본지출(고용) > 인플레이션
위의 흐름이 경제의 흐름이다 특히 소비가 GDP의 2/3 를 차지하는 미국에서는 절대적으로 적용되는 법칙
이고 앞으로 중국이 내수시장을 키위 소비가 경제의 중심이 되면 중국도 저런 패턴을 따라간다
시작은 소득이 늘어 나는 것부터. 월급(실질소득)이 늘면 이전보다 소비가 늘어 난다 그에 따라서 기업에서
팔 물건을 더 만들고 다양한 소비 업종들이 등장하고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수요가 늘어나니 공급을 늘리기 위해 기업들은 공장을 늘리거나 인력을 더 채용해서 규모를 확장한다
그리고 다시 월급이 다시 오른다. 이 패턴이 반복이 되는데 영원히 늘어나는 것이 반복이 되는것이 아니고
중간에 인플레이션이 극적인 역할을 한다. 경기가 호조를 보이면서 실질소득이 증가하기는 하는데 인플레
이션이 일정 수준을 넘어서게 되면 실질 구매력은 오히려 감소해버리게 된다. 즉 월급은 5% 올랐는데 물가
가 10% 오르면서 살수 있는 힘이 줄어들게 된다
이렇게 되면 소비자 지출은 감소하게 된다. 기름값이 너무 올라서 월급이 올랐음에도 살수 있는 기름이 줄
어든것과 같은 이치이다.
이때부터 “늘고”의 싸이클이 “줄고”의 싸이클로 바뀐다, 반대로 소비자 지출이 줄면서 제품도 들 팔리고
자영업자들의 도산이 이어지면서 산업생산이 준다. 그에 따라 기업들은 투자를 피하게 되고 대규모의 감원
등을 통해서 비용을 절감하려 한다
“줄고”의 싸이클이 반복 되는 것이다. 그러다가 인플레이션이 일정 수준 이하로 낮아지면 실질소득도 늘어
나지 않아도 인플레이션이 둔화 되면서 오히려 실질 구매력은 늘어나게 된다.
그러면 다시 소비가 늘게 되면서 경기는 “늘고”의 싸이클로 접어든다.
* 구매력의 중요성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