맬서스(토마스 로버트 맬서스)

소개

맬서스의 모든것에 대해 서술한 글입니다.
그의 생애와 시대배경, 경제이론을 비롯한 그의 세계관 또 그를 비판한 이론들까지
모든 것을 서술해 A+를 받았습니다.
이정도 수준으로 A+를 못받는 다면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될 만큼 자부합니다.

목차

맬서스의 세계관
맬서스의 생애
맬서스 시대의 배경
맬서스의 이론들
1)인구론
2)인구론의 전제-사회진화론
3)공황이론
맬서스의 세계관
맬서스에 대한 비판
조사후기

본문내용

3) 공황이론
맬서스의 가장 큰 업적을 말하라면 인구론(사회진화론 포함)과 공황이론은 빼먹지 않고 등장한다. 아이러니하게도 오늘 날 두 가지 이론을 접했을 때 공황이론이 인구론 보다 훨씬 현실적이라 생각되지만 그가 살았던 시대는 반대로 취급을 받았다.(인구론은 당시 엄청난 반향을 불러 일으켰지만 공황이론은 그를 조롱거리로 만들어버렸다.)
맬서스는 아담스미스와 함께 경제학의 한 획을 그은 인물로 알려진 ‘존 메이너드 케인즈’보다 1세기는 앞서서 공황의 존재를 예언했다. 그는 어떻게 공황의 존재를 알 수 있었을까?
1820년 맬서스는 <정치경제학원리>라는 책을 냈으나 이 책은 <인구론>과는 달리 별 관심을 끌어내지 못했다. 그러나 후대의 평가에 의하면 맬서스는 이 책에서 현실문제에 극히 민감한 천재적 통찰력을 발휘했다.
그는 1814~1815년에 있었던 곡물법 논쟁에서 곡가 하락과 지대의 하락을 막기 위해 곡물 수입을 규제해야 한다는 주장을 했다. 그의 주장은 자본가와 노동자, 빈민 등 지주계급을 제외한 모든 계급의 비난의 표적이 되었다. 그는 특히 논적 리카도의 날카로운 비판 때문에 수세에 처했다.


6. 조사하며...
지금까지 나는 토마스 로버트 맬서스의 생애와 시대배경, 그리고 그의 이론들에 대해 알아봤다. 그리고 나름대로 그의 세계관도 분석했다. 조사를 하기 전 사실 맬서스는 별로 친숙해지고 싶지 않은 인물이었다. 대학에 와서 처음 접했던 그의 이론들은 엉터리로 보였고 그를 사기꾼처럼 생각했다. 하지만 그에 대해 조사하면서 많은 점들을 알게 되었고 시각도 바뀌었다. (물론 여전히 그의 이론은 끔찍하다.)
처음 놀란 것은 그가 아담스미스와 그리 나이차이가 그리 많지 않았다는 것이다. 생각해보니 아담스미스도 18세기 사람이었는데, 짧은 기간에 인류 발전에 공헌한 수많은 학자들이 등장했다는 사실을 확인하며, 인류의 놀라운 발전 속도에 또 한번 놀랐다.
두 번째로 그의 생애를 조사하는데 루소나 흄과 같은 인물들이 등장하는 것이 신기했다. 그들은 철학책에서나 볼 수 있는 인물들이었는데 학문의 영역을 인위적으로 구분해놓아서 그렇지 실제로는 모든 학문이 유기적으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꼈다.
세 번째는 <인구론> 이외에도 맬서스가 이후 인류사에 기여한 바가 엄청나다는 사실이었다. 진화론의 아버지 찰스 다윈은 <인구론>을 읽다가 진화론에 대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고 한다. (자연상태에서 개체들간의 경쟁이 일어난다는 사실) 또한 대경제학자로 알려진 케인즈의 공황이론이 원래는 맬서스가 1세기나 더 빠르게 말했던 내용이었다고 하니 그를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내용들이었다.
맬서스가 세상을 떠난 지 2세기나 지났다. 하지만 오늘 날 사람들은 여전히 그를 기억한다. (물론 안 좋은 방식으로) 작년 한해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로 경기가 나빠지면 언론에서는 이런 이야기들이 흘러나왔다. “맬서스의 망령이 되살아났다.”
지난해 상반기 카리브해 연안

참고자료

· 미국인구통계국자료 - 지식검색 네이버
· 위키백과, 네이버백과사전 - 계몽주의, 맬서스 생애 조사
· 인구론 자료 참고
· http://kin.naver.com/knowhow/entry.php?d1id=5&dir_id=5&eid=i58aNiFaJvw3vc/W2sNjrd9JyYCyUZz8&qb=7JiI67Cp7KCBIOyWteygnCDsoIHqt7nsoIEg7Ja17KCc&enc=utf8&pid=fmEbIdoi5TNssaUwNoZsss--199562&sid=ShmGyvJgGUoAACWPVeA
· 죽은 경제학자들의 살아있는 아이디어 - 김영사 , 토드부크홀츠 저
· 부자의 경제학 빈민의 경제학 - 푸른나무 , 유시민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