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공조설비 건물, 철근콘크리트 건물, 철골 건물

소개

우리나라 최초의 공조설비 건물, 철근콘크리트 건물, 철골 건물을 소개.

목차

1. 우리나라 최초의 공기조화 건물.

2. 우리나라 최초의 철근·콘크리트건물.

3. 우리나라 최초의 철골구조.

4. 우리나라 최초의 아파트.

본문내용

1. 우리나라 최초의 공기조화 건물.
인간생활에 있어서는 냉방바다는 난방이 먼저 이용되었다고 할 수 있다.
난방은 불을 이용하여 생활공간 속에서 온돌, 벽난로 등 여러 가지 형태로 사용함으로써 추운 계절에 실내의 온도를 높일 수 있었다. 그러나 본격적인 난방기술은 고대 로마시대에 크게 발전하였는데, 그들은 목욕탕이나 건물의 바닥을 가열하는 하이포코스트라는 난방방식을 채택하였고, 청동제 증기보일러를 사용하였다는 흔적이 있다.
냉방은 난방에 비하여 다소 어려운 문제여서 단지 건물의 형태를 조절하여 태양열을 차단하거나 자연바람을 실내로 유인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냉각된 지열을 이용하여, 마당에 연못을 만드는 등 그 지방의 기후 특성에 알맞은 방법을 동원하였다.
기계적인 공기조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18세기말 산업혁명으로 증기기관이 발명되어 각종 난방 설비와 환기설비가 등장하면서부터라고 할 수 있다. 냉방의 경우에도 증발열 냉각, 화학열 냉각 등을 시도하였지만, 19세기 기계적 냉동시스템이 활발하게 이용되면서부터 이다.
공기조화는 공기조건 또는 공기조정이라고도 한다. 세계 최초의 공기조화장치는 1902년 미국의 브루클린에 있는 서킷 윌헬름즈 석판인쇄출판회사에 W.H.캐리어의 설계로 설치된 것이다. 환기·냉방·난방·가습의 기능을 갖는 장치는 그 이전에도 사용되었으나, 습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구비하는, 공기조화장치라고 말할 수 있는 것이 설치된 것은 이것이 시초이다. 1911년 캐리어는 공기조화에 관한 논문 <합리적인 습공기의 방정식>을 발표하였으며, 이것은 공기조화공학의 기초가 된 중요한 이론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1930년대 저축은행(형 제일은행)에 설치된 바가 있으나 1960년 이전까지는 해방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혼란기였음과 동시에 설계, 제작, 시공기술의 한계가 불분명하였고, 일부 신축건물이나 보수 건물 등에서 외국회사의 주도로 저압 증기난방등이 주를 이루었다. 1958년 처음으로 설비설계를 전문으로 하는 국내 회사가 설립되어 1960년 이후에야 비로소 냉방 및 난방설계가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으며 세계적인 에너지파동을 일으킨 오일쇼크가 일어나기 전인 1973년까지는 일종의 개척기라 할 수 있다. 1980년에 들어서면서부터는 건국 이래 최대의 호황을 누렸고 그 이후 급격한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참고자료

· http://cafe.daum.net/funny.E.T./4pG7/106
· http://blog.daum.net/orangeroad21/12273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