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사례발표

소개

이탈리아 사례발표, 국가정보, 여행, 관광정보 등

목차

1. 들어가며 : 이탈리아 개요
2. 우리나라와 닮은꼴, 반도 국가 이탈리아
3. 문화적 차이를 엿볼 수 있는 사례
4. 이탈리아 관련 추가 정보

본문내용

- 제노아에서는 와인이나 맥주와 같은 알코올이 함유된 음료의 병이나 캔을 손에 든 채로 걸어서는 안 된다는 규정도 있다. 이를 위반할 경우는 벌금 50유로다.
- 비아레지오에서는 거리의 중심부에서 스케이트보드를 타서는 안 된다는 규정도 있다.
- 카프리에서는 목제 샌들을 신고 중심가를 걸어 다녀서는 안 된다.
- 보르트노에서는 버섯을 밟아서는 안 된다.
- 사르디니아 섬의 올비아에서는 해안에서 담배를 피우다가 적발되면 360유로의 벌금을 내야 한다.
- 나폴리에서는 비둘기에 먹이를 줘서는 안 된다는 규정이 있다.
이에 대해서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지는 “이탈리아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며 “여행자에게 있어 단순히 즐기기 위한 행동도 현지에서는 금지 사항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전 세계 어디에서나 완벽하게 합법적이고 자율적인 행위도 이탈리아의 특정 장소에서는 엄청난 벌금을 얻어맞을 수 있는 위험한 행동으로 변할 수 있다”라 꼬집었다.
주민들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살고 있는 도시의 규칙을 통보받고 이를 잘 지키는 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이탈리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똑같은 규제가 적용된다면 이는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맺음말
이탈리아를 여행한 사람들의 반응은 극과 극으로 갈리는 편이다. 조상들이 남긴 문화유산으로 먹고 사는 제멋대로의 못된 민족이라는 불쾌한 반응이 있는 반면, 나 같은 경우는 멋진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고, 너무나 인간적인 사람들이 사는 좋은 곳으로 기억하고 있다.
한민족과 많은 면이 닮아있다는 점에서 더 정감이 가기도 하는 나라이다. 소매치기 등의 범죄 위험이 높다는 점에서 문제가 많지만, 이탈리아를 여행하게 된다면 이탈리아 특유의 여유와 감성, 정을 느끼려는 마음과 자세로 이탈리아노의 삶에 들어가 보는 것도 좋을 듯 하다. 그렇게 되면 가장 인간적인 나라를 다녀온 기억을 갖게 되지 않을까 싶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