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성적이 중요하지 않는 강의

소개

모리와 함께한 화요일을 읽고 난 후의 감상문입니다.
A4 한장분량으로 많은 내용은 없지만 개인적 느낀점을 썼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빠질 수 없는 일들, 관혼상제(冠婚喪祭). 이 네 가지 중에서 가장 엄숙하고 슬픈 자리가 바로 상(喪)에 해당하는 장례식일 것이다. 보통 사람들은 장례식을 치르면서 나 자신의 죽음을 비롯한 많은 것들을 생각해 보게 된다고 한다. ‘주위 사람들도 하나씩 떠나가는구나. 나도 나이가 먹어가면서 죽음을 맞이하는 때가 올 것인데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하는 생각이 대부분의 생각. 하지만 이런 자리에서 우리들은 죽음의 당위성을 생각해내기보단 어떻게 해야 죽음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을까에 대하여 고민을 하게 된다.
이러한 고민에 대하여 더 생각해보게 하는 이 책의 노교수, 모리는 자신만의 ‘죽음의 강의’를 통하여 책의 저술자 미치와 이야기하면서 가르치게 된다. 한 때, 교수와 학생의 신분으로 인연을 맺은 바 있는 이들은 이후 16년간 전혀 다른 삶을 달려온다. 이 책의 저술자 미치의 경우, 자신의 꿈을 버리고 모 신문사의 스포츠관련 기자가 됨으로서 현실에 안주하려 하나 그 것이 어려움을 알게 된다. 반면, 노교수 모리는 희귀병인 루게릭병을 진단받고 난후 마음의 준비를 하고 죽음을 담담하게 느끼기로 한 이래로 심적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