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TI로 보는 다양한 리더십(5-7장)

소개

MBTI로 보는 다양한 리더십(5-7장)
< 요 약 > =====================================
5장 성격유형과 목회자의 기능
성격유형을 살펴보는 것은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알고서 어떤 역할이 맞는지를 찾아보기 위함이다. 특히 목회자의 다양한 직무 중에서 설교와 행정, 교육의 세가지 영역에서 성격유형마다 어떻게 다르게 나타나는지 살펴보고자 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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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설교
외향성(E)-내향성(I)
외향성의 설교자는 설교하는 것이 쉽고 내향성은 설교준비하는 것이 쉽다. 내향성은 설교내용을 충분히, 살펴보고, 다듬고 만족할 정도로 고치고 또 고치고 연습을 하다. 설교의 깊이가 있고 생각할 내용도 많고 적절한 언어로 표현된다. 힘있고 열정적이며 자세하고 좀더 구체적이며 분명한 설교를 한다. 외향성은 인간 내면보다 인간사에 관심이 많아 구체적 적용이 좋다. 청중과의 교감이 좋아 반응에 따라 설교의 내용과 방향이 바뀌기도 한다. 반면 내향성은 다른 사람에게 주는 영향보다 자기 내면의 영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약점 : 외향성은 자신의 생각을 지나치게 반복한다는 것이며 끝까지 반복하고 반복한다. 내향성은 처음부터 요점이 분명해서 주장하는바가 너무 약해지기도 한다. 외향성은 너무 강조를 하고 내향성은 강조하지 않음을 후회한다.

감각형(S)-직관형(N)
감각형은 좀더 실제적이고 현실적이며 직설적이다. 성경을 있는 그대로 해석하고 전한다. “몇몇이 아니라 세사람”이라고 말한다. 직관형은 성경을 비유적으로 해석한다. 성경의 사건보다는 숨겨진 의미를 찾는다. 추상적이고 가끔 이곳저곳으로의 비약이 심하며 생생하게 하기 위하여 본문에 다른 의미를 부여하기도 한다.
설교를 준비할 때 감각형은 오감을 이용하여 세밀한 부분까지 찾아내며 어떤 내용이나 생각이 떠오르면 바로 설교에 인용한다. 직관형은 성경의 사상과 다양성을 추구하는데 관련성경구절을 찾는다. 설교방법을 정하지 않고 사고의 흐름에 따라 주제를 펼친다. 같은 상징이라도 감각형에게 십자가는 있는 그대로, 직관형은 상상의 세계로 들어가는 디딤돌이 된다. 교회의 스테인드글라스가 감각형에게는 교회의 오래된 유산으로, 직관형은 상상의 날개를 펴는 통로가 된다. 감각형의 성도들은 단순하고 꾸밈없는 이야기에서 감동을 받고 직관형은 예화에서 깊은 의미를 찾는다. 강요하기 보다는 각자가 자신의 방법으로 받아들이도록 하는 것이 좋다.

참고자료

· 없음